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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2012년3월)/헝가리

부다페스트,'겔레르트 언덕'에서의 야경과 헝가리 전통요리 '굴라쉬'

by 신록둥이 2012. 5. 9.

 

 

 

 

'부다페스트의 야경'

최악의 저녁식사가 된 헝가리 전통식 '굴라쉬'

 

 

 

'겔레르트 언덕'에서 내려다 본 '부다페스트의 야경'

 

도나우강 위의 세체니다리와 우측 페스트지구의

국회의사당이 참 아름답다.

 

삼각대도 없었지만 야경을 많이 담아보질 않아

 서툴러서도 사진을 잘 담질 못했다.

지금 간다면 그래도 저것 보단 잘 담아올 수 있는데 말이다....ㅜㅜ

 

 

 

'Red Pepper'

 

비엔나에서 3시간 이상을 달려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 도착했다.

일단 헝가리 전통식인 굴라쉬로 저녁을 먹기위해

빨강 피망? 인지로 들어갔다.

 

 

 

친구의 인증 샷~

 

 

 

지하인데 타원형의 천정에 분위기는 괜찮아 보였다.

 

 

 

 

 

 

다른팀의  한국 여행객들도 눈에 띄었다.

 

 

울 친구들~

 

 

굴라쉬~

맵지 않은 피망(파프리카)과 각종 야채로 끊인 스튜인데

요것이 메인인 굴라쉬(?)란다.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여행기를 빨리 올려야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이제는 이런 사소한 것들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맛은 그냥 먹을만했던 것 같은데....

 

 

 

 

 

 

닭인지? 돼지고긴지?

맛이 없어서 별로 먹질 못했다.

다들 그냥 맥주 안주삼아 좀 먹었던 기억이....

 

 

식사때 마다 마시던 요 맥주라도 없었으면

무슨 맛으로 식사를 했을까? 싶다.

 

 

 

가져간 김이랑 멸치볶음도 한 몫을 했다.

 

황당한 일은....

옆 테이블분들이 식사도 끝나지 않았는데

웨이터가 음식 접시를 치우고 후식을 갖다 준다.

보고있던 우리가 한마디씩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우리 테이블에 와서는

아직 포크와 나이프도 놓지않고 입으로 음식을 넣고 있는데

접시를 들고 가버린다.....

ㅎㅎ....이 무슨 황당한 시추에이션?

 

아무리 종업원이 왕이라지만 손님들이 식사도 끝나지않았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막 치워 버린다.

아마 우리가 늦은시간에 도착해 식사를 하다보니

웨이터의 퇴근시간과 맞물린 모양이다.

그래도 그렇지....참으로 황당했다.

 

음식도 맛이 없어서 겨우 몇 스푼 먹었구만...이렇게 괄시까가 받다니?

한국인이라고 더 그렇게 하나?

 

 

 

 

한글과 우리 발음으로 적어놓은것이 재밋어서 ....

 

 

 

 

 

 

 

 

 

'치타델라 요새'

 

황당한 대접을 받으며 저녁을 먹고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펼쳐진다는 겔러르트 언덕으로 올랐다.

 

 

 

'부다왕국'

13세기 몽고침입 이후 방어를 위해 부다의 언덕에 지어진 왕궁이다.

 

 

 

'세체니다리'

 

'세체니 다리(헝가리어: Széchenyi Lánchíd)'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의 서쪽 지구 '부다'와 동쪽 지구 '페스트' 사이에 있는

도나우 강에 놓인 현수교이다.

이 다리는 부다페스트의 도나우 강을 가로질러 놓인 최초의 다리이며,

1849년에 개통되었다.

 

 

 

겔러르트 언덕에서 내려다 본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참 아름다웠는데 사진이 엉망이다.

 

밝은 날 다시 이 언덕에 오를것이라 선명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덧붙이기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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