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 지붕이 화려한 '마차시 성당'과
일곱 꼬깔성의 '어부의 요새'
'성 이슈트반 기마상'과 '어부의 요새'
계단을 오르면서부터 보이는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마차시성당과 꼬깔모양의 요새 풍경들이 '마법의 성' 처럼 우리를 매료시킨다.
뒤돌아 두나(다뉴브)강변을 바라보자
뽀족탑의 '칼빈성당'과 건너편에는 아름다운 고딕양식의 '국회 의사당' 건물이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듯 멋지게 서 있다.
좌측의 '아치형 출입문'
아치형 출입문에 조각된 조각상들....
좌측의 아치형 문을 들어서면
헝가리 초대 왕이었던 '성 이슈트반' 청동기마상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다.
'성 이슈트반 기마상'과 '어부의 요새'
'어부의 요새(Halaszbastya)' 일곱개의 탑은
896년 카르파티아 분지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광활한 평원에 정착했던
마자르 일곱부족을 나타낸다고 한다.
일곱개 꼬깔모양의 저 뽀족탑들은 테라스와 회랑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테라스로 오르는 중간중간 요금이 부과되어 다 올라보진 못했다.
또 일곱개의 마법의 성도 한꺼번에 앵글에 담기는 어려웠다.
앞의 탑에 뒤의 탑들이 가려서....
고딕양식의 '마차시(마차슈) 성당'
마차시(마차슈) 성당(Mátyás templom)의 정식 이름은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지만,
이곳의 남쪽 탑에 마차시 후냐디(1458~1490) 왕가의 문장과
그의 머리카락이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마차시 성당'으로 불리게 되었다.
합스부르크 황제인 카를 4세의 대관식을 포함하여 3번의 대관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