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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천지연폭포

by 신록둥이 2012. 6. 11.

 

 

'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

 

거문오름으로 출발하기전

아침 일찍부터 올레7코스를 두어시간 걷고

또 시간이 남았는지

이 천지연 폭포를 잠시 보고 간다고 차를 돌렸다.

 

 

 

'천지연폭포'

 

 

'서귀포시립해양공원'

새섬으로 건너는 멋진 요트형의 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전에 왔을때는 보지못한 다린데?....

 

 

 '서귀항'

 

아침항구의 풍경도 눈에 확 들어오는데

우리만 온 것이 아니라

차를 세워달랄수도 없고 이렇게 지나 후딱 한 장 담는다.

 

 

천지연 폭포앞의 '칠십리교'

 

 

 언제봐도 짙은 녹음으로 꽉 찬 폭포입구의 풍경~

 

 

 

 

 

 

 

 

 

 

 

 중국관광객들~

 

 

 

 

 

 

 

 

 

 

 

 '천지연(天地淵)'

 

표지석을 담으려던 것 뿐인데....ㅎㅎ

 

 

 

 

 

 폭포의 물줄기가 힘차다~

깊이가 20m나 된다니 대단하다...그래서 저렇게 푸르게 보이나?

 

 

'천지연폭포 [天地淵瀑布 ]'

 

길이 22m, 너비 12m(물이 많을 때),

못의 깊이 20m. 조면질(粗面質)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이다.

폭포 일대는 뛰어난 계곡미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인데,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도움:네이버백과

 

 

 함께한 산악회 회원님들~

 

 

천지연에 자생하고 있는 '담팔수'

 

상록교목으로 제주도 100m이하의 바닷가에 자생한다.

잎은 붉은 빛을 띠는데 전년에 난 잎은 6월중에 떨어지므로 항상 푸른빛과

붉은 빛이 섞여있는것이 특징이다.

서귀포가 북쪽의 한계지역이며 식물지리학적으로

 희귀한 가치가 있는 희귀종이므로 국가에서는 천지연일대 4,959

천연기념물 제163호(64.1.31)로 지정하였다. 

 

 

 

 

 

 

 

 

 이곳에서 10시에 출발해야한다고

천지연폭포만 겨우 보고 서둘러 나가는 바람에

요 휴게소들은 들려보지도 못했다.

 

 

 

 

 

 

 

 

 이 하루방은 현무암을 직접 깍아서 만든 몇 안되는 것이라고 한다.

요즘은 벽돌 찍듯이 다 찍어내는 것들이 대부분이라고....

 

 

 

 

 

제주는 비가와도 빨리 지표면으로 스며들어 물이 귀한곳인데

울창한 난대림들로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병풍처럼 두르고

천제연, 정방, 소정방, 비가 와야 본다는 엉또 등 

멋진 폭포들이 많은것을 보면 참 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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