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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계령(오색령)휴게소'와 인제'38선휴게소'에서 보이는 '소양강'풍경...

by 신록둥이 2012. 10. 4.

 

 

풍경이 있는 '한계령 휴게소'와

인제 '소양강'

 

미시령 터널이 생긴 현재나 예전이나

우리는 이 아름다운 외설악(남설악)의 사계절 풍광을 즐기기 위해서

빠른 길을 마다하고 해발 920m 한계령(오색령)을 넘어

 속초로 강릉으로 그리고 서울로 오르내렸다.   

 

 

 

양양군에서는 이 한계령을 '옛 오색령'으로 표기 하더니,

이제는 '옛'자도 떼어버리고 '오색령'으로 바꿨다.

 

예전 '한계령' 포스팅에 저 돌에 새겨진 '오색령' 글을 인용했더니

인제군의 무슨 역사자료를 연구한다는 분이 '오색령'을 인제군 에서는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내 블로그(한계령 포스트)와서

잘 알고 글을 써 달라며 '일본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거랑 같다'?는 둥....

  별 이상한 댓글을 달더니 지금은 자기들이 다 삭제를 해 버렸다.

우리가 그런 역사적 전문지식까지 갖춰야 하나?

분명한 역사자료가 있다면 밝혀 바로 잡으면 될 일이지...

 

 

 

 

남성같은 기상이 멋진 '외설악(남설악) 풍경'

 

 

한계령 오르며~

 

 

 

 

 

 

한계령(오색령) 휴게소

 

 

운무속 외설악과 휴게소 풍경~ 

 

 

이 멋진 휴게소에서의 풍경도

적은 먹거리도 우리는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전망 좋은 식당에서 일잔하고 가야지...ㅋ

 

 

 

 

 

'메밀파전'

 

 

외설악의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아들은 옆에서 달달한 호떡을 맛나게 먹고,

우리는 메밀동동주에 메밀파전으로 또 다음을 기약하며

설악과의 아쉬운 이별을 한다.

 

 

 

우리 주위를 맴돌던 요 귀여운 다람쥐에게도

 달달한 호떡맛을 보이며...

음식을 가지고 도망도 안 가고 바로 그 자리에서 얼마나 잘 먹던지...

요런거 주면 안 되나?...

 

 

 

'전망대 식당'에서 보이는 외설악의 멋진 풍경들,

사계절 내내 정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아름다운 비경이 있는 곳이다.

 

 

 

지금은 울긋불긋 고운 단풍이 들었겠구만!!

 

 

 

 

 

 

 

 

 

 

 

 

 

 

 

 

 

 

 

 

 

 

 

 

가을 해바라기(외래종)

 

 

 

 

 

'토종 복숭아'

 

 

 

 

 

인제군 남면의 '38선 휴게소'

 

44번 국도를 타고 서울로 오다 보면

우측으로 있는 휴게소인데,

뒤쪽으로 소양강의 아름다운풍경이 자리하고 있다.  

 

 

 

'소양강'

 

푸른 물결이 유유히 흐르는 이곳 '소양호'는

 겨울이면 빙어 축제장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우리도 몇 번 와서

빙어도 잡고 얼음썰매도 탔었다.

 

 

 

빙어 축제장으로 쓰이는 둔치~

 

 

'소양강[昭陽江]'

 

강원도 인제군과 춘천시를 남서류하는 강으로

길이 169.75㎞, 한강의 제2지류이며, 북한강의 제1지류이다.

인제군 서화면(瑞和面)에서 발원하여

 양구군을 흘러 춘천시 북쪽에서 '북한강'에 합류된다.

 

이 소양강은 수도권 주민의 중요한 상수원 원류이다.

 

 

 

멀리 '소양대교(38대교)'와 '소양강(昭陽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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