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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폭의 수묵화가 있는 '한계령'과 '오색족욕체험장'

by 신록둥이 2012. 12. 12.

 

 

 

 

 

오며가며 잠시 들리는

 등산객들과 여행객들의 피로를 풀어 주던

 '오색약수온천 족욕체험장'과

한폭의 수묵화를 그렸던 '남설악(외설악)한계령'

 

 

 

 

한폭의 그림이었던 외설악(남설악)~

 

 

 

오색 족욕체험장, 6월 말의 풍경~

 

 

 

'온천수(30 ℃)의 족욕체험장'

 

'오색온천(五色溫泉)'은 조선시대 중기인 1500년경에 

'성국사(城國寺, 오색석사)'의 승려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전해지며,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이 '고려온천'이라 하여 온천장을 운영하였다.

 

수온은 30 ℃로 비교적 낮은 편이며,

알칼리성 단순천(單純川)으로 유황성분이 많다. 

위장병·빈혈증 ·신경통 ·신경쇠약 ·기생충 구제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호텔 ··민박촌을 비롯하여 산장 ·주차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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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물에 발담궈고 수다삼매경에 빠진 아주머님들~

 

사실 위에서 요래 많은 분들이

 발을 담궈고 계셔서 아래 물은 덜 깨끗했다는...

 

 

 

 

 

 

 

힐링길인 주절골 오색석사에 올랐다가

한계령을 넘어가기전 우리도 잠시 이 온천물에 발을 담궈 보았다.

이 때만 해도 딱 좋았었는데,

한여름 남편과 다시 왔을때는 너무 더워

 엄두가 나지않아 그냥 지나쳤다.

 

 

 

 

 

 

 

 

 

 

그림같은 날설악(외설악)의 풍경~

 

한계령길을 오르며 몇 장 담았는데,

지금봐도 한 폭의 수묵화다.

사계절...아니 매일 풍경을 달리하며 그림을 만들고 있는

아름다운 설악산...

 

 

 

 

 

 

 

 

 

 

안개로 감췄던 얼굴을 살포시 보여주며

한 폭의 그림을 그리던 한계령,

올때 마다 다른 풍경으로 우리를 유혹해

이 한계령길을 마다할 수가 없다.

 

 

 

 

 

 

 

한계령 휴게소 주차장~

 

 

 

 

 

 

 

 

 

 

 

 

 

 

한계령 휴게소~

 

 

 

지금은 또 어떤 풍경으로 지나는 과객들을 행복하게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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