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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중국

낙타산이 있는 계림의 '칠성공원(치싱공원)' 풍경~

by 신록둥이 2013. 6. 12.

 

 

            계림(구이린)의 '칠성공원(七星公园, 치싱공원)'

 

 

          계림 최대 규모의 종합공원으로 7개의 봉우리가 북두칠성처럼 솟아 있다하여 '칠성(七星, 치싱)공원'

          또는 '칠성암공원七星岩公園)'이라고 불리며 송대에 건축했다는 돌다리인 화교(花橋)와 월아산(月牙山), 칠성암(七星岩),

          낙타산(駱駝山) 등의 바위산들과 계림에서는 흔하게 여기저기 있는 약 1km정도의 석회암 동굴인 '용은동(龍隱洞)'도,

            호랑이와 원숭이, 판다 등이 있는 동물원도 산을 조금만 오르면 있다는데 일행 분들이 걷기에 많이 지치셨는지

            동물이고 뭐고 귀찮아들 하셔서 우린 공원을 일직선으로 산책하듯 둘러보고 나왔다. 

 

 

 

칠성공원 낙타산의 '낙타암駱駝岩'

위로 솟은 바위가 진짜 낙타의 머리와 볼록한 등처럼 생겼다.

 

 

 

 이곳이 후문이었는지

반대편으로 나갔더니 그곳은 주차장도 있고 더 화려했다.

 

 

 

 

 치싱공원(칠성공원)의 볼거리~

 

우린 이 곳곳을 다 들려보진 않았고

그냥 오전 시간 잠시 산책하듯 휙 돌아 나왔다.

 

 

 

 어디나 주렁주렁 달려있는 홍등~

 

 

 

 

 

 

 

 곳곳의 안내판에는

우리말도 함께여서 이렇게 사진을 올릴때도 도움이 된다.

 

 

 

 

 

 

 

 

 낙타처럼 생겼다는 '낙타암'

 

낙타가 사막에 앉아있는 것 같진않고....

멀리 계림땅까진 우째왔는지....계림의 아름다운 산수가 보고팠나?....ㅎ

 

 

 

단체 샷~

 

이곳은 미국 '빌 클린턴' 대통령이

자연환경에 대해 연설한 곳이라고 바위에 새겨져 있다.

국빈이 다녀갈 정도면 이 계림의 칠성공원 대단한데...!! 

 

 

 

'청진사'

 

 

 

 

 

 

 

 

 

 

 

 

 

 

 

 

 

 

 

동물원 입구~

 

 

 

유아들의 낚시터?

 

 

 

'월아층'

 

 

 

 

월아층 앞쪽으로 펼쳐진 광장인데

이곳이 라이트 광장?인지....우리랑은 분위기가 다른 공원 풍경이다.

 

 

 

 

 

 

 

 

 

 

 

 

 

 

 

 

 

 

 

 

저런 붉은 기를 보면 우리 6. 25때 생각이나 섬뜩하지만,

북한도 언릉 중국처럼 개방되어 실향민들이 또 우리 국민들이 이처럼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말이다.

 

오늘 남북화담도 무산되고....

세상에 아무도 모르는 세가지 중 하나가 김정은의 생각 아닌가?....

그 속을 처인 이설주는 알려나?

 

 

 

 

 

 

 

'화교'

 

송대에 건축했다는 돌다리인데 지붕의 치장이 화려하고,

이 다리를 건너며 보이는 풍경이 또 멋지다.

 

 

 

 

 

 

 

 

 

 

 

花橋가 있는 정문쪽인데

홍등으로 꾸며진 구조물이 정말 화려하구만!

 

 

 

공원 입구 풍경~

 

배가 고프니 저 두부부침? 맛도 궁금하지만....이제 우리도

점심을 먹으로 가는 시간이라 꾹 참았다.

언니들이 배탈로 고생했던....작년 여행의 트라우마도 있었고....

 

 

 

 

 

 

 

 

 

 

 

 

 

 

요거이 특식으로 먹은 용봉탕?...

 

 

 

가격이 비싸다는 중국 보양음식 '용봉탕'

자라랑 닭을 푹 삶은 것인데 내가 먹질 않아 맛은 잘 모르겠다.

난 야채랑 이곳에서 판매한다는 물에 불린 저 목이버섯만 진탕 먹었었다.

 

남편은 뭔 맛인지 모르겠다며 저 국물만 먹었는데,

자라가 푹 우러난 국물을 맛 본 남편은 그래도 보양은 하고 왔나?...

 

 

 

계수나무가 숲을 이루는 계림,

가로수가 다 계수나문 줄은 잘 모르겠지만 이곳은 시내도

세외도원이 있는 양삭으로 향하던 길도 양쪽으로 수령이 오래된 가로수들이 참 멋졌다.

또 가로수 옆으로 우리의 자전거 도로처럼 오토바이 전용도로가 양쪽으로 저렇게 잘 닦여 있어

비싼 차 굳이 사지 않아도 저런 오토바이 한대면 든든하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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