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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일본(도쿄,북해도,도야마,오키나와)

<북해도 여행>볼거리 먹거리가 유혹하던 오타루 '사카이마치혼도리'거리풍경

by 신록둥이 2013. 8. 28.

 

 

북해도 여행 카이도 여행

 

 

 <사진, 2013년 7월 6일>

유리공예품을 판매하는 기타이치가라스 상점들과

먹거리들이 유혹하던 오타루 사카이마치혼도리 거리풍경

 

 

 

 

 

사카이마치혼도리 거리(일방통행길)에서~

 

맛이 닭꼬치 같기도 하고....먹을만 하군~

아들이 함 먹어 보겠다고 해서 하나 사서 맛만 보았다.

 

 

 

 

 

'육화정(六花亭)'

 

살살녹는 슈크림빵이 맛난 육화정,
빵을 사면 커피가 공짜!!....관광객들이 안가볼 수 없지!!

 

 

 

 

1층은 여러가지 선물용 제과들을 팔고 있었고

2층은 저렇게 아래층을 내려다 보며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있었다.

 

 

 

난 다른 곳을 들려 좀 늦게 왔더니

아들이 요렇게 사진을 한 장 찍고서 냠냠 맛나게 먹고 있었다.

 

정말 조 슈크림빵은 살살 녹았다.

커피를 공짜로 얻어 마시고 내려오면서 1층 매장에서 맛뵈기 과자을 맛본 다음

남편과 작은 아들 줄 과자도 두어 통 사왔다.

 

 

 

 

오타루 사카이마치혼도리와 린코센 거리 산책지도~

 

우린 사카이마치혼도리 거리를 둘러보며

저녁 시간 바로 전이라 간단하게 간식정도로만 맛보고 가족에게 줄 선물도

몇 개 사서 처음 들어갔던 기타이치 베네치아미술관을 통해 나와

린코센 거리까지 쭉 둘러보았다.

 

 

 

 

사카이마치혼도리 거리~

 

 

 

내부 사진들은 패스....

 

 

 

 

요긴 활어패류, 가리비, 성게, 석화 등을 골라

즉석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인데 가격도 하나에 400~500엔이라....

 

 

 

 

 

우리도 가리비 하나에, 석화 하나, 성게 두개 해서

맛 보았다.

 

 

 

 

성게는 손질해서 바로 먹을 수 있게 스푼과 함께 주고

조 가리비와 석화는 여름이라 그런지 불에 살짝 구워서 줬는데

둘이서 얼마나 달게 먹었는지....

 

 

 

 

우리가 먹는 사이 줄을 길게 서 있는 사람들~

 

 

 

 

옆에는 또 옥수수랑 멜론이 누에 띄자

아들 또 눈독을 들인다.

아마 내가 더 먹고 싶어했지 싶다...ㅎ

 

 

 

 

대게는 다음 우리 식사 메뉴에도 있어 괜찮은데

홋카이도 특산물인 저 아스파라거스랑 치즈 감자는 또 맛보고 싶었지만 

다 먹어 볼 수는 없었다....지금 후회 중....

 

 

 

어름물에 담궜다가 살짝 구운 조 옥수수랑 멜론 조각만 하나씩 사서 맛 보았다.

달달한 조 멜론과 아삭아삭하던 옥수수....

 

조 옥수수는 참 특이한 맛이었다.

우린 쫀득한 찰 옥수수 맛이라면 이 홋카이도의 옥수수는

아삭아삭 설익은 단맛이랄까?....

 

 

 

 

 

 

 

 

 

 

 

 

 

 

 

 

 

 

 

 

상점앞에 진열된 것이 요즘 많이 팔린다는 간장 유리공예품이다.

 

기타이치가라스관들의 여러 유리공예품들과

다른 악세서리점들도 둘러보았지만 사진은 별로 없다.

유리공예품들이 조심스러워

그냥 아이쇼핑만 하고 다녀서리.....

 

 

 

 

 

여긴 린코샌 거리의 풍경들~

 

 

 

 

 

 

 

 

자유여행을 왔다면 요런 초밥집도 들렸을 터인데.....

아깝다.....몇 개라도 맛 볼 것을.....

 

 

 

 

 

 

 

 

 

우째 먹거리만 눈에 띄던지....ㅋ

 

기타이치가라스 상점들이 즐비한

 사카이마치혼도리 거리를 벗어나 린코센 거리 쭉 안쪽으로

1차선 도로가 이어지는 곳 까지 들어왔더니

식당들이 이어져 있다.

 

 

 

 

 

 

 

식당 내부는 시골스럽다고 할까?...

매뉴는 가격대 별로 참 양하다.

 

 

 

 

 

 

 

 

 

아기자기 소품가게들도 많아 눈이 즐겁다.

 

 

 

 

 

 

 

 

 

유리공예품 판매점인 기타이치가라스 상점들이 많은 거리는 예전에 한번

둘러 본지라 다음 거리로 와 봤는데 오르골 전시장 근처를

좀 둘러 볼 것을 너무 멀리 와 버렸다.

 

 

 

 

쇼핑의 천국답게 저 먹거리들도 아름다운 유리공예품들도

오감을 자극하며 끊임없이 나를 유혹했다.

 

 

 

자유시간이 끝나면 이곳 미술관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아무도 없다.

우린 시간 딱 맞춰 왔는데....다른 분들은

    벌써 버스들 다 타고 계셨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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