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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벚꽃 가득한 봄 풍경 신록둥이의 여행야기 (사진, 2023, 4, 4) 지금 밖에는 전국적으로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다. 그야말로 천금 같은 비다. 여기저기 동시다발로 일어났던 산불들이 다 꺼져 얼마나 다행인지~ 서울도 어젯밤부터 비예보가 있어 신록둥이는 올 마지막 벚꽃 풍경이 될 것 같아 어제는 서울대공원으로 운동을 가서 흐드러지게 피어 절정을 이루던 청계호수 둘레 벚꽃길을 한 바퀴 걷고 리프트를 타고 호수 위를 날으며 청계산의 봄풍경까지 만끽하고 왔다. 서울대공원은 오늘 5일부터 9일까지 벚꽃축제가 열리는데 5일인 오늘부터 내일까지 비가 와 좀 안타깝다. 어제 벚꽃들이 너무 예쁘게 피어있었는데 이 비에 속절없이 다 떨어지겠다. 이번주초에는 여동생과 하동벚꽃십리길을 걸어보려 했었는데 꽃이 너무 일찍 피는 바람에 우리가 가.. 2023. 4. 5.
서울 남산공원(순환로) 벚꽃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3,4, 2)이날은 아침 하늘이 고왔던 날이라 아침 일찍부터 맘이 설레었다. 미세먼지도 덜해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라.... 일요일이라 걷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차로 남산과 북악산 드라이브나 하고 와야겠다 싶어 남산 길로 접어들었는데 와~ 남산의 벚꽃이 너무 멋지다! 나도 모르게 국립극장 주차장으로 들어가 차를 주차하고 콧노래를 응얼거리며 남산길을 걸어 올랐다. 그렇게 봄꽃터널이던 북측순환로와 남산도서관 앞의 벚꽃터널길을 걸어 올라 서울타워가 있는 정상을 찍고 봄꽃 가득하던 남측순환로까지 힘든 줄도 모르고 남산공원길을 한 바퀴를 걸어 내려왔다. 멀리 인왕산 기차바위 쪽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조기에 잡히나 했었는데 큰 불로 번진 모양이다. 이날은 전국 동시다발로.. 2023. 4. 4.
일출, 참 봄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이네~ (사진, 2023,4,2) 거참 봄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일세~ 오랜만에 아침놀도.... 일출도.... 참 아름다웠다. 봄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날이군~ 2023. 4. 2.
국립서울현충원 수양벚꽃이 있는 풍경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3, 3, 31)지금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연분홍의 고운 수양벚꽃들과 하얀 목련, 홍매화, 노란 개나리들이 함께 피어 아름다운 꽃들로 환하다. 파란 하늘이 배경으로 있다면 봄꽃들과 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겠지만 요즘 뿌연 미세먼지로 예전처럼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 사진을 찍는 신록둥이는 살짝 아쉽다. 그래도 삼사 주 정도 반짝 이른 봄꽃들을 만끽할 수 있는 지금 이 시간이 더없이 소중하다. 뿌연 미세먼지로 잘 보이진 않지만 멀리 서울타워 아래로 남산의 벚꽃들도 만개했는지 하얗게 보인다. 이번 일요일에는 남편과 저 남산을 오를까 했었는데 남편이 발을 삐어 한동안 함께 걷기는 어려울 듯 쉽다. 담주 비오기 전까지 가서 걸어봐야 하는데.... 작년 수해로 부러진 가지들도 .. 2023. 4. 1.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2023, 3, 30) 여의도 윤중로(여의서로)는 지금 왕벚꽃이 절정, 국회의사당을 끼고 있는 윤중로 여의서로는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 2교 북단까지 약 1, 7km 이어지는 왕벚꽃나무 약 1,600그루가 매년 고운 꽃을 피운다. 이곳에서 '2023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가 4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데 매일 저녁 다양한 공연과 함께 마켓도 열린다니 기대가 된다. 어제는 신록둥이도 자전거 대신 왕벚꽃이 가득 피어있는 아름다운 윤중로를 뚜벅뚜벅 걸어 다니며 봄 향기에 흠뻑 빠져보았다. 요즘 한꺼번에 핀 봄꽃들로 서울이 온통 꽃길이다~ *네이버글 바로가기:https://blog.naver.com/mgjjh2/223060628874 여의도 윤중로 벚꽃이 절정 신록둥이의 여행이.. 2023. 3. 31.
석촌호수 벚꽃 만개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3, 3, 29) 어제는 석촌호수로 운동코스를 잡아 오후 낮시간에 잠시 들려봤는데.... 와~ 벚꽃이 완전 절정이다. 일교차는 심하지만 기온이 많이 오르는 낮시간대에 개화된 벚꽃들이 꽃망울을 팡팡 터트려 완전 벚꽃세상을 만들어 버렸다. 예년처럼 호수벚꽃축제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라는데 그때면 아마 꽃잎은 다 떨어지고 연둣빛의 나뭇잎이 올라오지 않을까?? 우리 동네 앞의 9호선을 그동안 한 번도 이용해 보지 않았었는데... 오후 낮시간은 의외로 좀 한산해 일반열차로 30분 정도 오가는 석촌고분역과 송파나루역은 앉아서 다닐 수 있었다. 9호선은 급행열차가 있어 정차하지않는 역도 있어 확인하고 탑승해야한다. 난 앞으로 올림픽공원도 오후 낮시간을 이용해 편리하게 다닐수 있겠.. 2023. 3. 30.
양재천(여의천) 벚꽃(개화상태)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3, 3, 27) 용인 아들집 다녀오다가 매현시민의 숲(양재시민의 숲)이 있는 양재천과 여의천변의 벚꽃 개화상태가 궁금해 운동도 할 겸 잠시 들려 자전거로 돌아보았다. 매년 그렇듯 양재천변은 벚꽃들이 70% 정도 개화해서 환하게 피어있었고 여의천변은 이제 막 개화(30~40%)를 시작하고 있어 지금은 양재천변을 산책하며 꽃을 즐기다가 4월 초쯤 여의천변을 산책하면 되겠다. ▼양재천 ▼여의천 요즘 기온이 좀 떨어지며 봄꽃 조정? 상태가 된 듯싶기도.... 매봉시민의 숲(양재시민의숲)이 있는 여의천변 벚꽃은 이제 개화가 시작되고 있어 다음 주는 되어야 환한 풍경을 만날 수 있겠다~ 한동안 공기가 좋지 않아 자전거를 타지 못했었는데 이제 황사마스크라도 쓰고 여기저기 운동삼아.. 2023. 3. 28.
북한강변(자전거 라이딩)과 두물머리 풍경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2023,3,16) 바람은 차지만 햇볕은 따뜻한 봄날이다. 공기가 찬 덕분에 미세먼지는 별로 없어 운동하기에는 딱 좋은데 곧 기온이 올라가면 미세먼지나 황사가 확 밀려올까 걱정~ 오랜만에 자전거라이딩을 나가 본 북한강변 하우스 딸기농장들에는 빨간 딸기들이 주렁주렁, 수확의 손길이 분주한데 난 눈도 입도 즐겁다. 또 두물머리 강변에도 봄나들이 나온 상춘객들로 북적북적 활기가 넘쳤다. 멈춰 있던 에너지들이 분출하는 봄이다~ 작년 12월에 자전거를 타고는 하루 전 여의도 일주를 시작으로 이 북한강변이 두 번째 라이딩이다. 아직은 겨울풍경이라 사진은 별로지만 포근한 햇살과 맑은 공기 마시며 천천히 달리는 강변 라이딩은 가슴을 탁 터이게했다. 처음으로 들어가 본 남양주 더수제비, 언제부.. 2023. 3. 17.
여의도한강공원(자전거라이딩)에도 홍매화가 활짝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3, 3, 14) 여의도한강공원에도 봄이 오고 있었다. 여의도공원안내센터 앞에는 홍매화가 활짝 피어 얼마나 곱던지.... 곧 벚꽃🌸도 꽃망울을 터트리겠다. 그동안 춥고 공기가 좋지 않아 자전거를 타지 않다가 몇 개월 만에 여의도 자전거둘레길을 한 바퀴 돌다가 왔다. 전날보다 따뜻하고 공기도 나쁘지 않아 좋았는데 자전거를 안 타다가 오랜만에 탔더니 다리가 너무 아프다~ 운동부족...ㅠ 2023. 3. 14.
서울현충원의 봄소식, 노란 산수유가 활짝 피었다.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2023,3,13) 제주에서 며칠 봄마중을 하고 왔더니 우리 아파트 화단에는 매화가 활짝 피었고, 서달산 산책로에는 연분홍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고, 서울현충원의 노란 산수유꽃도 활짝 피었다. 이제 이 꽃샘추위만 물러나면 노란 개나리도 팡팡 꽃잎을 터트리겠다~ 서울도 곧 봄꽃들로 아름다워지겠다~ 2023. 3. 13.
3월 제주여행(송악산,산방산,광치기해변,산방굴사,아부오름,새별오름,카멜리아힐,서우봉,어승생악)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4박 5일 제주여행(사진, 2023,3,3~7) 3월의 4박 5일 제주여행(프롤로그) 큰아들 부부가 제주에서 한 달 살이를 할 때도 덕분에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었는데, 또 보름살이를 시작하면서 와서 바람 쏘이고 가라며 비행기 표를 예매해 줘서 못 이기는 척 다녀왔다. 남편은 갑자기 일이 바빠져 혼자서...., 이틀은 아들 부부와 함께 지내고 이틀은 산방산 아래 해변가의 리조트에서 지내며 차도 렌트해 낮에는 혼자 여기저기 열심히 쏘다니며 아름다운 제주에서 봄맞이를 했는데 산방산, 광치기 해변, 서우봉 등에서 유채향을 얼마나 맡고 왔는지 아직도 내 코에서 상큼한 유채향이 솔솔 풍기는듯하다~ *네이버블로글 바로가기:https://blog.naver.com/mgjjh2/223.. 2023. 3. 13.
제주여행, 한담해안산책로(봄날카페)&신창풍차해안로(싱계물공원)&애월당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3박 4일 제주여행(사진, 2022,6,8~11) 제주 여행(4일차) 신록둥이 남편 회갑기념으로 다녀온 한라산 윗세오름(영실-남벽) 철쭉 산행을 위한 제주여행 마지막 날, 바다가 하늘인지? 하늘이 바단지?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제주의 풍광이 쫙 펼쳐진 애월 한담해안산책로(장한철 산책로)를 오랜만에 남편과 둘이 걸으며 행복했다. 전망 좋은 봄날 카페도 들려 투명한 바닷 바람을 즐기고...., 이날 비양도가 조망되는 협재해변도 들리고 싶었는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특수인지 몰려든 차들로 혼잡해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많은 풍차들이 바다에서 풍경을 만들던 아름다운 신창풍차해안도로로 달려가 싱계물공원을 산책했다. 공항으로 가던 길 전참시에 등장해 핫하던 애월당도 잠시 들려 하카롱 맛도 보.. 2023. 2. 17.
제주 '빛의 벙커(파울클레&지중해화가 모네,르누아르,샤갈,피사로)'&해녀물질공연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제주여행(사진, 2022,6,8~11) 제주 여행(3일차, 6월 10일) 섭지코지 내에 있는 호텔이라 아침에 바닷가 언덕 글라스하우스와 등대 그리고 성산 일출봉이 그림을 만들던 아름다운 섭지코지를 한 바퀴 돌며 산책을 즐긴 다음 파울 클레와 위대한 지중해 화가들인 모네와 르누아르, 피사로, 샤갈 등의 작품들을 웅장한 음악과 함께 초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었던 성산 '빛의 벙커'로 향했었다. ​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 사진들을 꺼내어 다시 보니 그때가 새록새록 스치며, 그날 제주 날씨가 흐려 내가 찍어온 사진들이 대체로 어둡긴 하지만 지중해 화가들 작품 못지않게 제주의 풍경들이 또 하나같이 아름답고 한 폭의 그림처럼 향기롭게 다가온다. *네이버블로그글 바로가기:https://blo.. 2023. 2. 14.
봄꽃들의 향연(개나리,벚꽃,튜울립,등나무꽃,모란,클로버,작약, 장미) 봄꽃들의 향연 (사진, 2022년, 4월~6월) 요즘 미세먼지로 날씨가 칙칙해 산뜻하고 고운 봄꽃사진들을 몇 장 올리려고 하다가 일이 커지면서 작년에 운동하러 여기저기 다니며 찍은 봄꽃 사진들이 다 소환되었다~ 4월 응봉산 개나리꽃을 시작으로 여의도와 양재동 여의천변 핑크빛 벚꽃, 강릉 경포호플러워가든의 아름다운 튤립꽃, 5월 양수리 등나무꽃, 토기풀꽃(클로버), 서울대공원 장미정원에 곱게 피어있던 모란꽃과 작약꽃, 서래섬의 노란 유채꽃, 6월 서울대공원 장미정원의 향긋한 장미꽃과 웨딩가든의 하얀 안개꽃까지. 올해도 곧 봄이 오면 이렇게 줄줄이 피어날 아름다운 봄꽃들의 향연을 기대한다~ ▼2022년 4월 1일, 서울 응봉산 개나리꽃 ▼4월 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벚꽃 ▼4월 11일, 양재시민의 숲 .. 2023. 2. 13.
한라산 윗세오름 철쭉산행&섭지코지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3박 4일 제주여행(사진, 2022,6,8, ~11) 제주 여행(2일차), 6월 9일 윗세오름 철쭉 산행(영실~남벽분기점, 왕복 11.6km) ​ 오늘은 남편과 처음으로 한라산 윗세오름 철쭉 산행을 한 사진들과 산행 후 잠시 들린 산방산 쪽 풍경, 테라로사서귀포점, 옆의 쇠소깍, 둘째 날에 묵었던 숙소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아침저녁으로 산책했던 성산 일출봉이 조망되던 섭지코지 해안 풍경들이다. ​ 신록둥이 소백산 철쭉 산행도 해보았고 진달래꽃이 지천이던 강화 고려산도 올라보았는데 독특한 지형의 한라산 윗세 오름 철쭉 산행은 처음이라 고원의 분홍빛 철쭉 꽃밭을 본 순간 그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걷는 내내 감탄사를 연발하며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폰카 사진만 잔뜩 찍다가 내려온듯싶다. .. 2023. 2. 9.
제주여행(한라산철쭉산행), 서귀포자연휴양림&클럽이에스제주리조트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2, 6, 8~11) 3박 4일 제주여행(1일차), 한라산 1100고지 습지와 서귀포자연휴양림 그리고 클럽이에스제주리조트 풍경 ​ 작년 봄 남편 회갑기념으로 윗세오름 철쭉 산행을 다녀온 사진들이다. 아이들 어릴 때부터 제주 갈 때면 간간이 오르던 윗세 오름이지만 철쭉꽃이 피어있을 때는 한 번도 올라보지 못했었다. 우린 주로 남편이 시간 날 때, 아이들 방학 때가 여행 시기라 젊었을 적엔 유채꽃도 한겨울에나 봤었고.... 한여름 뙤약볕에 땀 뻘뻘 흘리며 윗세 오름을 올랐었다. 후에 여유가 생기면서 좋은 계절에 아들과도 여행하고 또 혼자도 돌아다니며 제주 올레길을 걷곤 했었지만. ​ 이제는 남편 일이 좀 한가해졌는지? 경기 탓인지? 꽃철에 맞춰 회갑기념 윗세오름 철쭉 산행.. 2023. 2. 7.
제주여행(여름),비자림&우도등대(소머리오름)&섭지코지&오설록&제주올레1코스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1, 8,19~22) 2년 전 8월 한여름의 제주 풍경, 큰아들이 제주 한 달 살이를 할 때라 작은 아들과 함께 가족이 제주에서 여름휴가를 보냈었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은 엄두도 못 낼 때라 우리처럼 많은 사람들이 2여 년을 제주를 들락이며 아쉬움을 달래지 않았을까. ​ 오늘은 3박 4일간의 사진들이라 양이 좀 많다~ 지난봄 여행 때 걷지 못해 아쉬웠던 비자림를 먼저 걷고 1박 할 우도로 향했었다. 우도에서는 오랜만에 소머리 오름과 등대도 올라봤었는데..... 위에서 내려다 본 우도와 제주의 바다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또 아들이 한 달 살던 세화해변 주변도 그랬고.... 오랜만에 다시 걸어 봤던 섭지코지도 파란 하늘빛 바다 빛과 함께 여전히 투명하게 빛났.. 2023. 2. 3.
제주여행(봄), 1100고지습지&가파도청보리밭&사려니숲&함덕해변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1,4,25~27) 2년 전 결혼 기념으로 다녀온 2박 3일 제주여행, 제주의 봄 풍경이 빨리 보고 싶어 묵은 사진들을 올려본다. 언제부터 남편과 걷고 싶었던 가파도 청보리밭을 걸어보았고, 백종원 씨가 운영하는 호텔 더본도 처음으로 이용하며 짧은 일정이었지만 알차게 보내고 왔었다. ​ 사진들은 한라산이 조망되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제주공항부터 시작해 봄 경풍을 만끽하며 달렸던 1100도로와 습지 풍경, 그리고 중문해변 주변 바다 2822카페와 잠시 걸었던 올레 8코스, 천제연폭포들, 푸릇하던 가파도 청보리밭, 산방산앞 제주올레 10코스가 이어지는 형제 해안로, 붉은 화산송이 길인 사려니 숲, 광치기 해변, 아름다운 함덕 해변이 조망되던 서우봉까지 올라본 풍경이다. ​ .. 2023. 2. 2.
미서부여행(24),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비스타포인트&소살리토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19,5,23~6,3)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금문교(Golden Gate Bridge)' 워킹투어 ​ 미서부 여행 마지막 날 일정으로 샌프란시스코와 마린 카운티(군)를 잇는, 건설 당시 세계 최초의 현수교였던 금문교를 '비스타 포인트(Vista Point)' 북쪽 전망대까지 2.8km를 약 50여 분 걸어서 건넜는데 안개 자욱해 운치는 있었는데 주변 풍광이 멀리까지 조망되지 않아 좀 아쉽긴 했었다. 해가 쨍해야 마음도 상쾌하고 사진도 멋지게 나오는데 말이다. 비스타 포인트에서 걸어서 건너온 금문교를 마지막으로 눈에 담아 아름다운 언덕마을 소살리토에 도착하자 파란 하늘이 그제서야 얼굴을 내밀었다. *네이버블로그글 바로가기:https://blog.naver.com/mgjjh.. 2023. 1. 16.
미서부여행(23),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워프&베이크루즈(유람선)&팰리스 오브 파인아트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19,5,23~6,3)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 ', '베이 크루즈', 그리고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 풍경 ​ 블루&골드 플릿(Blue&Gold Fleet) 샌프란시스코 베이 크루즈(San Francisco Bay Cruise) 유람선으로 세계 최초의 현수교였던 금문교(Golden Gate Bridge) 아래와 앨커트래즈 섬(Alcatraz Island)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 *네이버블로그글 바로가기:https://blog.naver.com/mgjjh2/222983982386 미서부여행(23),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워프와 베이크루즈&팰리스 오브 파인아트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19,.. 2023. 1. 14.
미서부여행(22), UC 버클리(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샌프란시스코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19,5,23~6,3) 미서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문 대학, 'UC 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산책 ​ 1868년 캘리포니아주 주민의 교육을 위해 최초 주립대학으로 설립된 캘리포니아 대학은 2022년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총 107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을 배출하고 미국에서 가장 많은 박사를 배출하는 대학이다. 우리는 미동부의 하버드대학 탐방 때처럼 정문인 새터 게이트로 들어가 교정을 산책하는 정도로 둘러보고 나와 샌프란시스코 부두 '피셔맨즈 워프(Fisherman's Wharf)'로 향했다. *네이버글 바로가기:https://blog.naver.com/mgjjh2/222982026022 .. 2023. 1. 12.
설악산 국립공원, 흔들바위&아바이마을(간이해수욕장)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3,1,2) 아름다운 설악산 국립공원, 속초 가면 외설악 주전골이나 내설악 비선대계곡을 늘 걸었었는데 이번엔 울산바위가 조망되는 흔들바위로 오랜만에 올라보았다. 언제 다녀왔었는지 기억에도 까마득한 흔들바위 오름길은 예전 울퉁불퉁 돌길들이 이제는 잘 정비되어 이곳도 걷기에 참 수월했다. 어반스테이속초등대호텔, 작은 테라스로 나가면 등대 너머로 일출도 볼 수 있는 곳이었지만, 초하룻날 새벽 밤새워 속초로 달려가 새해일출을 본지라 이날은 늦잠 푹 자고 느긋이 체크아웃을 하고 설악산으로 향했었다. 그러고 보니 저 날은 아침에 저 이쁜 등대해변도 걸어보지 않았군~ 이번엔 비선대계곡보다 더 짧은 넉넉잡아 왕복 2시간(5,6km)이면 다녀오는 흔들바위 코스로 올랐다. 흔들바위에서 .. 2023. 1. 9.
미서부여행(21), 새크라멘토 주청사와 올드 새크라멘토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19,5,23~6,3) 미국 '캘리포니아' 주 주도인 '새크라멘토 주청사' 건물과 미서부 개척시대의 분위기가 남아 있는 주립 역사 공원 '올드 새크라멘토' *네이버글 바로가기:https://blog.naver.com/mgjjh2/222978999090 미서부 여행(21), 새크라멘토 주청사와 올드 새크라멘토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19,5,23~6,3) 미국 '캘리포니아' 주 주도인 '새크라멘토 ... blog.naver.com 2023. 1. 9.
2023년 새해 일출(속초해변)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3,1,1) 2023년 1월 1일 새해 첫날, 떡국을 맛나게 끓여 먹고 새벽 2시 30분쯤 T맵에 속초해변을 입력해 서울양양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속초해변을 목적지로 출발하는 차가 236대라고 내비게이션 화면에 나온다. 와~ 이 시간에 엄청나네~ 신록둥이는 졸려서 비몽사몽 정신이 없어 몰랐는데 운전한 남편은 차들이 많아 내내 거의 80km로 달려 속초에 도착했단다. 새해 일출은 7시 43분 30초 정도에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태양빛이 슬며시 보이기 시작하더니 46분쯤 되자 둥글게 확 떠올랐다. 5시 40분쯤 해변 근처에 도착해 차를 카페 옆에 세우고 새우잠을 자다가 7시 10분쯤 해변으로 들어갔다. 속초해변 근처 주차장은 만차로 들어갈 수도 없고 갓길주차를 못하게 하려고 .. 2023.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