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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113

소백산 철쭉제/희방사하산길, 1.6km에 이어진 철쭉터널~ <소백산 철쭉> 명색이 그래도 소백산 철쭉제인데 그동안 철쭉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오늘은 영주 희방사 하산로 1.6km에 쭉 이어진 연분홍 철쭉을 원 없이 보여드린다. 이곳의 철쭉은 작은 키에 빽빽이 피어있는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철쭉꽃이 아니다. 훤칠한 키에 생김새도 우아한 연분홍의 .. 2011. 6. 2.
소백산 철쭉제/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에 오르다~ 2011,5,29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 전망대 *소백산 철쭉제 기간, 영주 5월 28일~ 29일 단양 5월 28일~6월 4일 철쭉은 이곳 연화봉과 우리가 지나온 제1연화봉 그리고 비로봉 정상에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꽃을 보실 분들은 이곳들을 둘러보시면 된다. 우리는 철쭉제 때문에 일부러 내려 온 것은 아니다. 시.. 2011. 6. 1.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열리고 있는 제2연화봉에 오르다~ 2011,5,29 죽령에서 천문대를 올라 희방사로 하산 초보산행꾼들도 오를 수 있는 죽령탐방센터(697m)에서 아침 5시 20분에 출발, 중계소가 있는 제2연화봉(1,357.3m, 4.5km)→연화봉, 천문대(1,383m, 2.5km) →희방사(2.4km)→희방폭포, 희방 제2주차장→계곡 길로 희방 제1주차장 →희방 제3주차장(1.5m)까지 거의 11km를 .. 2011. 5. 31.
경북 봉화/청량산, 청량사와 하늘과 맞닿은 하늘다리를 거닐다. 영주 시아버지 산소에 왔다가 덤으로 청량산까지~ 멧돼지들의 습격으로 엉망이 된 아버님 산소 때문에 영주를 내려왔는데 사람 손으로는 도저히 어찌 할 도리가 없어서 포크레인으로 일하시는 분에게 아버님 산소 둑과 봉토공사를 맡기기로 하고 다 같이 오랜만에 청량산으로 향했다. 우리 아주버님.. 2011. 4. 26.
반영이 아름다운 지난 가을 주산지 풍경2 ◆일출후의 주산지 풍경~ 단풍은 설악산이 절정인때라 이곳 단풍은 그리 곱지 않았다. 10월말이나 11월초는 되어야 울긋불긋 곱게 물던 단풍을 감상할수 있겠고, 그때 호수의 물도 좀 빠지면 또 다른 절경을 볼 수 있겠다. 우리남편 어둑새벽의 아름다운 호수풍경에 피곤함도 잊고 함박웃.. 2011. 1. 27.
지난 가을 주산지의 풍경~ ◆ 일출전의 주산지 풍경1~ 사진 배운다고 카메라 사서 (동행인 남편은 있었지만) 좋은 사진 출사지 베스트에 있는 곳을 골라 첨 혼자 출사를 나온 곳이다. 네비만 믿고 안동에서 국도로 오느라 시간을 좀 소비하면서 11시쯤 겨우 청송을 지나 어느 여관에 들 수 있었다. 주인장께 간단히 주산지 정보를 .. 2011. 1. 26.
2011,1,2 가덕도와 거제시를 잇는 '거가대교'를 가다. 부산 가덕도와 경남 거제시를 잇는 '거가대교(巨加大橋)'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의 가덕도에서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구간을 연결 이로서 광역도로망이 구축되어, 동남광역권의 산업, 항만, 물류를 담당하게 되며, 거리는 140km에서 60km로 줄고, 시간은 3시간 30분이 걸리던 연결거리를 40분 .. 2011. 1. 5.
직지사 3//새로 건축된 설법전과 만덕전 앞의 가을~ 템플스테이 공간인 설법전과 만덕전 앞의 가을~ 종루인 황악루를 돌아 나오면 설법전과 만덕전이 새로이 건축되어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다. 이들 건물들은 템플스테이 운영 공간으로 최대 100~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곳이다. 설법전 앞 건물인 남월료는 후원 형식의 건물이며 승가대학으로 사용 중이다.. 2010. 11. 21.
김천 직지사 2// 비로전 천불상과 직지의 가을~ 비로전을 지나 직지의 가을과 만나다. 이곳은 신혼여행 다녀와서 친정에 들렸다가 둘이서 제일 처음 들린 곳이다. 아이들이 태어난 후로도 친정에 오면 아버지랑 조카들 데리고 와서 계곡에서 물장난도 하며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지금은 많은 전각들이 새로 세워지고 우회도로가 생기면서 계곡이나 .. 2010. 11. 20.
김천 직지사 1//오랜 만에 부모님과 가을 직지사를 찾다. 황악산 자락의 직지사(直指寺) 2010,11,07 남편과 대구 예식장에 다녀 오다가 친정인 김천에 잠시 들려 자식들이 내려 가면 늘 어디 좀 가자고 노래를 하시는 아버질 모시고 가까이에 있는 직지사를 찾았다. 연세 드셔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모시고 가면 산사 경내까지 차로 들어갈 수 있어서 주말이나 .. 2010. 11. 19.
영주/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과 주심포의 아름다움~ [영주 부석사] 대한불교조계종인 부석사는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의 뜻을 받들어 676년에 창건하고 화엄종을 널리 전했다고 한다. 경내에는 고려시대의 무량수전(국보 제18호)과 조사당(국보 제19호)을 비롯하여 원각전·응진전·안양루·선묘각·범종루·자인당 등 조선시대의 건물들이 남아 있다. .. 2010. 10. 23.
주왕산/비경을 자랑하는 절골계곡~ [주왕산 절골] 이계곡은 길이가 10km에 이르고 맑고 깨끗한 물이 사계절 흐른다. 기암괴석이 우뚝 솟아 있어 그 아름다운 산새가 주왕산의 본계곡인 주방계곡과 비교할 때 조금도 손색이 없다. 또한 계곡내에는 각종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어둑새벽에 옆의 주산지를 다.. 2010. 10. 20.
청송/가을빛에 물드는 주산지2~ ◆일출후의 주산지 풍경~ 단풍이 설악산이 절정이라 이곳은 아직 단풍이 그리 곱지는 않다. 절정은 10월말이나 11월초는 되어야 울긋불긋 곱게 물던 단풍을 감상하기에 좋을 것이다. 이곳은 단풍도 아주 곱게 물드는 곳 중의 한곳이라 그때쯤 찾으면 호수의 물도 많이 빠져있어서 도 다른 .. 2010. 10. 19.
경북청송/가을빛에 물드는 주산지 전경1~ ◆ 일출전의 주산지 풍경1~ 사진 배운다고 카메라 사서 (동행인 남편은 있었지만) 좋은 사진 출사지 베스트에 있는 곳을 골라 첨 혼자 출사를 나온 곳이다. 네비만 믿고 안동에서 국도로 오느라 시간을 좀 소비하면서 11시쯤 겨우 청송을 지나 어느 여관에 들 수 있었다. 주인장께 간단히 주산지 정보를 .. 2010. 10. 19.
불영계곡/불영사 산책~ 2010,5,7, 불영계곡~ 명승6호로 지정된 불영사 계곡은 장장 15km 에 이르는 길고 장엄한 계곡이다. 예전에는 워낙 교통이 불편한 오지라 찾는 이가 거의 없었으나 1985년 불영사 계곡을 끼고 달리는 36번 국도가 포장되면서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천축산 불영사~ 울진읍에서 서쪽으로 약 20km .. 2010. 10. 8.
울산/월송정 산책~ 2010,5,7 월송정 (越松亭) ~ 관동팔경의 하나로 신라시대의 화랑들이 이곳의 울창한 송림에서 달을 즐기며 선유(仙遊)했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정자는 고려시대에 이미 월송사 부근에 창건되었던 것을 조선 중기 연산군 때의 관찰사 박원종이 중건하였으나 한말에 일본군이 철거, 1967년 .. 2010. 10. 7.
포항/호미곶 상생의 손 이야기~ 2010,5,8 상생의 손~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 두 손이 상생(상극의 반대)을 의미한다. 사진츨처:정보화마을 중앙협회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이.. 201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