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02 탑골공원/국보제2호와 독립선언서가 낭독되었던 민족해방운동의 발상지 3,1운동의 점화지 탑골공원을 찾아서~ 이곳이 한동안 갈 곳 없는 노숙자와 노인들의 휴식처로 자리 매김 되면서 . 우리민족의 독립정신이 살아 숨쉬는 곳인데도 그동안 기피공원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본 탑골공원은 예전 노인들로 가득했던 공원이 아니었다. 요즘 노.. 2011. 5. 7. 청계천/한국의 아름다운 길, 청계광장에서 삼일교를 왕복으로 걷다. '걷기 좋은 거리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비전의 '사랑의 동전밭' 행사에 작으나마 사랑의 빵을 전달하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든 이곳 청계천 산책로를 잠시 걸었다. 이곳 청계광장에서 모전교를 시작으로 길이 5,8km에 22개의 멋진 다리를 가진 수로이며 산책로는 12,04km나 된다. 5.. 2011. 5. 4. 흐린날 창덕궁의 대조전에서 순종의 아픔을 만나다. <창덕궁> 친구랑 종로에 왔다가 지나던 길, 집에 일찍들 들어가기 싫어서 지나던 길에 있던 요 창덕궁과 창경궁을 들어 갔다. 창경궁 포스팅은 그제 미리 올려 드렸고 오늘은 창덕궁의 봄 풍경을 올려 드린다. 창덕궁은 1405년(태종5년) 조선왕조의 이궁으로 지어 졌으며 경복궁의 동쪽.. 2011. 4. 29. 서울 현충원 의장대 동작시범 행사 후 시민들과 기념촬영~ 2011,4,16 '현충원 수양벚꽃 열린행사' 국방부 특별 국악, 의장행사가 끝나고 시민들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었다. 멋진 의장대들과 우리 시민들의 흐뭇한 기념 촬영 장면들을 잠시 담아 봤다. '의장행사 대대 합동기(?)들과 각 3사 의장대 기수들' 얼굴보고 뽑는 것이 맞나 부다. 하나 같이 잘 ~생긴 것을 .. 2011. 4. 28. 친구랑 창경궁 춘당지로 봄나들이 가자!! "어릴 때 창경원 다녀간 이후 처음 찾은 창경궁" <창경궁> 조선시대 궁궐로 태종이 거처하던 수강궁터에 지어진 건물이다. 성종 14년(1483)에 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위해 창경궁을 지었다. 조선시대의 궁궐중에서는 유일하게 동쪽을 향해 지어졌다. 처음에는 별로 사용되지 않다가 임진왜.. 2011. 4. 27. 서울 현충원, 봄 꽃 가득한 풍경~ 2011,4,16 둘레 길로 현충원 꽃구경 가기~ 벚꽃이 절정일 것 같아 카메라를 둘러메고 현충원 둘레 길로 늦은 출사 길에 올랐다. 오늘은 우리회원님들 현충원에서 작품 사진들을 담으신다는 데 늦게나마 합류 해 볼 요량으로 둘레 길을 이용해서 올라간다. 이곳 현충원 둘레길은 4호선 동작역에서 이수 사.. 2011. 4. 20. 서울 국립현충원, 국방부 의장대 동작시범~ <현충원 열린행사, 의장대의 총 던지기 시범> 수양벚꽃 열린행사(4월19일까지) 오늘의 하이라이트 의장대의 총 돌리기와 던지기 시범이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시범이라 흥미진진했다. 한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될 만큼 날씨도 따뜻했고 여러가지 볼 거리에 잔디 광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참.. 2011. 4. 19. 서울 현충원, 3사 창검술과 의장대 총 돌리기 시범~ <서울 현충원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행사 두번째 이야기> 현충원의 수양벚꽃은 다른 왕벚꽃과는 다르게 가지가 축축 늘어진 것이 나무와 꽃이 더 멋져 보입니다. 이 수양벚꽃은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가 갖은 고초와 수모를 겪은 효종대왕이 청나라를 치기 위한 북벌계획을 세우.. 2011. 4. 18. 4월 서울 현충원, 열린행사가 진행중입니다~ <4월 현충원 열린행사> 신록둥이 모처럼 현충원 벚꽃을 찍어볼까 갔는데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 소식 언릉 올립니다. 현충원에서는 4월 만개하는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사기간은 4.13~4.19(7일간)이며, 밤 9시까지 야간 개방과 .. 2011. 4. 17. 지난 10월 불꽃축제를 기다리며 담은 의여도의 야경 2010 서울 국제 불꽃축제가 있던 날~ 여의도 63빌딩의 낮과 밤 풍경......, 낮 한시쯤 도착해서 오후 시간을 온전히 투자하는 울 교수님과 사진반 회원님들 넘 존경합니다. 작년 10월 서울 불꽃축제 출사 때 오후 1시 경부터 자리 잡아두고 기다리며 담은 여의도의 풍경입니다. 야경이 멋지지 않나요?....ㅎ.. 2011. 3. 26. 지난 여름 서울 보라매공원 분수풍경~ 지난 여름 보라매공원 호수 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식혀보자!! 16시부터 25분간씩 21시까지 음악에 맞춰 분수가 가동되는데 야간은 조명이 있어 더욱 아름답게 감상 할 수 있다 계절이 참 좋다. 연인, 가족과 함께 저녁시간을 이용해 산책겸 나가서 즐기다 오시면 좋을 듯~ 생뚱 맞은 사진에 즐.. 2011. 3. 25. 창덕궁의 가을/후원 존덕정과 관람지의 단풍들~ [창덕궁 후원 관람지 일대의 풍경] 자연스럽게 뻗은 나무들과 관람지와 관람정, 모두가 후원의 정취를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었다. 효명세자나 왕실 가족들 답답한 궁중생활 중 이곳 후원에서의 시간은 그나마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청량제였을 것이다. 여름은 여름대로 봄가을.. 2011. 3. 24. 서울 대공원 동물원과 식물원의 소소한 풍경들~ 식물원 출사 두 번째 이야기 식물원의 극락초 동물원 입구에 있는 ZOO샵의 풍경~ 와~ 인형 가격이 만만찮네.... 점심을 먹으려고 내려오다 마주 친 동물원 버스 운전하시는 분이 넘 예쁘고 깜찍해서 한 장 찍겠다고 했더니 포즈까정 취해주셨다.....ㅎㅎ 이 버스는 공원 내를 도는 무료버스다. 노약자분들.. 2011. 3. 23. 꽃 페스티벌로 단장중인 식물원, 출사로 미리 다녀오다~ 2011,3,17 서울 대공원 식물원 접사촬영1 (오전 풍경) 이번은 노원문화원 회원님들이 가시는 날인데 19일 토요일에 시간이 나지 않을 것 같아 우리반 회원님 몇 분과 미리 다녀왔다. 사실 식물원은 지난달 동생이 왔을때 조카랑 다녀 왔었지만 출사로는 처음이라 또 왔다. 아무래도 블친님들께 이쁜 꽃을 .. 2011. 3. 22.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동작대교 노을카페2~ 아름다운 한강 풍경 두 번째 이야기~ 한강의 일몰 풍경~ 카페 옥상 테라스에서 한강풍경을 감상 할 새도 없이 풍경사진만 몇 장 담고 강바람에 얼굴과 손이 얼얼해서 카페로 후딱 들어왔다. 워~메 웬 바람이 이렇게 세냐?? 전망 좋은 창가에 자리를 잡고 따끈한 라떼로 몸을 덮혔다. 이 사진 몇 장은 카.. 2011. 3. 21. 동작대교 노을카페에서 바라 본 한강풍경1~~ '한강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노을카페' 동작대교에는 전망 좋은 카페가 양쪽에 노을 카페와 구름 카페가 있다. 다른 대교들에도 카페들이 있지만 전망이 좋아 사진까지 담기는 이 곳 '노을카페'가 최고다. 지하철 4호선 동작역에 내려 5분이면 눈앞에 보인다. 오늘은 하늘도 맑고 구름도 그런대로 예쁘.. 2011. 3. 18. 지상에서 바라보는 동물원 두 번째 이야기~ 동물원 두 번째 이야기, 상공에서 지상으로 올해 리프트는 스키장이 아니라 대공원에서 조카 덕분에 원 없이 타 보았다.....ㅎㅎ 상공에서 바라보던 동물원 풍경을 지상으로 내려와 가까이서 바라보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ㅎㅎ....백호랑인데 아주 팔자좋게 낮잠을 즐기고 있다. 창살도 촘촘하지.. 2011. 2. 23. 리프트를 타고가면서 내려다 본 서울대공원풍경~ 공중에서 내려다 본 대공원의 풍경 지난 주말 집안결혼식이 있어서 친정식구들이 모두 서울 나들이를 했다. 친정엄만 하루 쉬다 가시라고 해도 다음날이 장 담그는 길일이라 꼭 장을 담아야한다고 내려가셨다. 시골에서 시내로 이사 오시고선 손 놓고 계시다 며느리 셋을 보시더니 이제사 장을 담으.. 2011. 2. 22. 따뜻했던 휴일, 동물원 속 식물원 나들이~ 낮 기온이 12.8도까지 올라간 따뜻한 휴일 하루~ 서울 볼 일이 있어서 올라온 조카 녀석 덕분에 미술관 옆 동물원 나들이를 했다. 오랜만에 리프트로 동물원 호랑이와 퓨마가 있는 맹수사 근처까지 올라서 식물원, 돌고래 쇼까지 오후시간을 꽉 채워 즐기다 왔다. 동물원 풍경은 담 기회에 올리고 오늘.. 2011. 2. 21. 지난 가을에 둘러본 올림픽조각공원 작품들~ '올림픽 조각공원 산책' 지난가을 올림픽공원을 답사 후 풍경 사진만 올리고 조각 작품은 기회를 보아 올리려 키핑해 두었었는데 이 사진이 요긴히 쓰입니다.....ㅎㅎ 올림픽 조각공원은 서울올림픽대회 문화예술축전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세계현대미술제의 제1,2차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과 국제야.. 2011. 2. 18. 경복궁까지, 촬영을 위해 움직였던 주말 하루~ '경복궁까지 바쁘게 움직였던 주말 하루' 아침 아홉시 30분, 언니 두분과 현충원 등산로를 이용 현충원을 들려 참배객 몇 분을 카메라에 담고 한옥마을까지 촬영을 하고 나왔더니 3시가 넘었다. 동절기 경복궁은 5시 퇴장시간이라 입장은 4시까지만 가능하다. 해서 점심도 한옥마을 앞에서 칼국수로 간.. 2011. 2. 14. 설 지난 주말의 현충원 참배객~ 2011,2,5 주말 현충원 전경과 참배객 이분은 이곳 현충원 참배를 50년째 다니신다. 남편분 1958년에 돌아가시고 미망인 되시어 하나 있는 딸 키우시며 50여년을 혼자 사셨다. 매년 몇 차례씩 이곳을 홀로 다니시며 어떤 심정으로 저 묘비을 닦으시고 기도를 드리고 홀로 잔을 기우리시는지...... 다리가 불편.. 2011. 2. 11. 한국 최초의 스케이트 공간 '향원지' '향원정과 최초의 스케이트장이였던 향원지' 경복궁에는 왕족들의 휴식공간인 ‘향기가 멀리 퍼져 나간다’는 뜻을 지닌 향원정(香遠亭)이 있다.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 때 옛 후원인 서현정 일대를 새로 조성하면서 사각형의 연못(향원지) 한가운데 인공섬을 만들고 그 위에 정 육각형으로 지은 2층 .. 2011. 2. 8. 남산골 한옥마을의 휴일 풍경~ 2011,2,5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았다. 설 연휴와 주말이 겹치면서 휴일이 길어졌다. 해서 지인들과 함께 주말을 이용해 현충원, 한옥마을, 경복궁 사진 출사를 다녔다. 하루에 여러 곳을 다니다보니 저녁에 돌아올 때는 여기저기 다리도 쑤시고 힘이 들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남편 말처럼 고생을 사.. 2011. 2. 7. 이전 1 ···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