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27 역사 탐방지, '지심도' 역사의 흔적을 품고 사는 '지심도'(2편) 아름드리 동백나무들이 빽빽하게 터널을 이루는 지심도는 한여름에도 시원해 동백숲길을 걸으려 많이 이들이 찾는 힐링섬이다. 그러나 막상 섬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1937년 일본 해군들이 지심도를 기지화 하면서 곳곳에 만들어 놓은 그 당시 흔적.. 2013. 3. 28. 부산'광안리해수욕장'과 그곳에서 멋지게 조망되는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Gwangalli Beach)과 야경이 아름답다는 광안대교(Gwang-an Bridge, 광안대로) 해운대해수욕장으로 향하며 광안대교는 몇 번 건너보았지만 이렇게 광안리해수욕으로 들어와 해변에서는 광안대교는 처음 보았다. 보통은 앞으로 펼쳐진 풍경이 검푸른 바다뿐이었는데 이곳은 전체길.. 2013. 3. 26. 중국 계림(구이린Guilin) 브라보 호텔(Bravo Hotel)과 주변풍경 중국 계림(桂林, 구이린Guilin) '구이린 브라보 호텔(Guilin Bravo Hotel)'과 주변 풍경 계림은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廣西莊族自治區] 북동부에 있는 대도시로 1950년대부터는 화학제품·엔지니어링·농기구·제지 등의 산업이 발전했고, 면사·섬유 공장들도 세워졌으며 구이린의 산업에서 가.. 2013. 3. 25. 아직도 금물결 출렁이는 '순천만(順天灣)' 갈대밭 8000천년의 역사를 가진 '순천만(順天灣)'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4호로 지정되어 있는 순천만은 그 역사가 자그마치 8000년이나 된다. 지질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구상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의 높이가 160m쯤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의 서해가 육지에서 바다로 변하고 한반도.. 2013. 3. 15. '지심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섬일주 동백섬 지심도(1편)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모양이 마음심心자를 닮았다 하여 지심도只心島라 불렸는데, 남해안 일대에 산재한 여러 동백나무 군락지 가운데 숲이 조밀하기나 동백나무들의 수령이 많아 원시 동백림으로는 지심도가 둘째가라면 서러울 것이라 말한다. 1937년 중일전쟁.. 2013. 3. 13. 부처 형상의 바위가 항상 연못에 비치는 '불영사(佛影寺)' 부처님 형상을 한 바위가 절 앞 연못에 항상 비치는 '불영사(佛影寺)' 영주 봉화에서 36번 국도를 타고 울진으로 향하다 보면 험한 산세로 오르락내리락 꼬물꼬물한 재岾들이 쭉 이어진다. 울진에 가까울수록 곳곳에 기암괴석과 맑은 물, 그리고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불영사 계.. 2013. 3. 12. 세부의 마스코트인 아기예수상이 있는 '산토니뇨 성당(교회)' 세부 시티투어 '바실리카 델 산토니뇨 교회(BASILICA del SANTONINO)' '바실리카 미뇨르 델 산토니뇨 교회(Basilica Minore Del Santo Nino)'는 필리핀인으로선 처음으로 세례를 받은 라자 후마본 왕의 부인인 주아나 왕비에게 마젤란(1521)이 기념으로 준 '산토니뇨(아기예수)상'이 1565년 스페인 정복자 '미.. 2013. 3. 11. 사계절 수채화 같은 풍경이 있는 '보성녹차밭(대한다원)' 수채화 같은 풍경의 '보성 녹차밭(대한다원)' 사이트에서 보성 녹차밭을 검색하거나 내비게이션을 설정하고 현지에 도착하면 이 대한다원의 보성 녹차밭으로 데려다 준다. 대한다원은 녹차관광농원으로 1994년에 인가받아 이제는 명실상부 보성을 대표하는 유기농의 고급차 생산과 영화.. 2013. 3. 7. 남양주 마재(마현)마을, 다산묘지와 기념관 '다산묘지와 기념관' 남양주 마재마을, 다산 정약용선생의 생가를 뒤로 돌아 오르면 묘비명과 함께 선생과 부인 홍씨의 합작묘가 솔숲 언덕에 자리한다. 중간정도에 이르면 '이곳부터는 사진촬영금지'라는 푯말이 눈에 들어온다. 어쩌지?....갑자기 고민이 확 밀려온다. 당연 찍지말라면 .. 2013. 3. 6. 전국?여행 프롤로그, 남쪽에는 봄이 한창!!.... 꽃샘바람이 불어도 남도에는 꽃물결~ 남편 친목모임에서 어디 좋은데 데려가 준다기에 따라나섰더니 경상도로해서 전라도까지 우리나라 반 정도를 무조건 돈다고 한다. 할 수 없이 가는 곳마다 내가 또 가이드가 되어 몇 곳 안내를 해드렸다. 그리고 서울에 다시 돌아오니 부산을 두 번 .. 2013. 3. 5. 세부 시티, 최고의 심볼 '마젤란 십자가' 세부, 산토니뇨 교회옆의 '마젤란 십자가(Magallanes Cross)' 1521년 4월 21일 포르투갈 개척자이자 에스파냐 항해사인 '페르디난드 마젤란(Ferdinand Magellan)'이 꽂은 '마젤란 십자가'는 세부의 영주(왕) 라자 후마본(Rajah Humabon)과 왕비 등 800여명의 현지인들이 최초로 '페드로 발데라마' 신부에게 세.. 2013. 2. 28. 트렌스젠더들이 펼치는 세부의 '어메이징 쇼' 트렌스젠더들이 펼치는 필리핀 세부의 '어메이징 쇼' 동남아시아 여행지 중 이 세부여행의 추천옵션 상품가가 좀 쎈 편이었다. 스쿠버다이빙이 $110, 오가닉 마사지가 $130로 그나마 가장 저렴한 것이 $60의 이 어메이징쇼였다. 스쿠버다이빙은 여기와서 처음 해봐 잘 모르겠지만, 맛사.. 2013. 2. 27. 선조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북촌한옥마을과 인사동 '쌈지길' 친구들과 함께 사부작사부작 걸은 북촌한옥마을 화개길과 북촌 5,6경이 있는 가회동 31번지길, 그리고 옛것과 현대의 것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쌈지길이 있는 인사동길 600년 선조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한옥마을! 북촌 서울 도심속 한옥주거지인 북촌은 조선시대부터 형성되어온 유서 깊.. 2013. 2. 25. 세부 시티의 '산 페드로 요새(FORT SAN PEDRO)' '산 페드로 요새(FORT SAN PEDRO)' 친구들과 세부여행 마지막 날, 세부시티 투어로 세부 동물원 내에 있는 '산 페드로 요새'와 마젤란이 세웠다는 '마젤란 십자가', 400년의 역사를 가진 '산토리뇨 교회'를 돌아보고 옵션으로 선택한 '오가닉 맛사지'로 피로를 확~푼 다음 세부에서의 모든 일정을.. 2013. 2. 22. '감고당길(율곡로3길)'과 친구들과 다시찾은 '황생가칼국수(구 북촌칼국수)' 친구들과 북촌마을 나들이, '감고당길(율곡로3길)'과 손 만두가 맛났던 '황생가 칼국수' 친구들과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북촌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은 화요일, 경복궁은 휴일이라 고민할 것도 없이 북촌한옥마을로 나들이 코스를 잡고, 일단 근처에 있는 황생가 칼국수 집에서 맛난 .. 2013. 2. 20. '다산 정약용생가' '여유당'이 있는 남양주 마재(마현)마을 긴 유배 후 돌아와 머문 고향집, 남양주 마재(마현)마을의 다산 생가 '여유당' 여느 분들의 생가처럼 한옥 한 채나 초가집을 생각하고 방문하시면 좀 놀라실 것이다. 주차장을 들어서면 보이는 너무나 잘 정돈된 입구 풍경에서부터 우측으로는 실학박물관이 좌측에는 문화관과 기념관 그.. 2013. 2. 18. 세부여행, 까오비안섬에서 돌아오며.... ‘친구들과의 세부여행' 까오비안섬을 뒤로하며, 마지막 바다 풍경!! 까오비안 섬풍경~ 까오비안섬에서 즐길수 있는 승마 체험장의 말, 필리핀에서 유명하다는 노니라는 나무아래서 꾸벅꾸벅 졸고 있다. 노니 나무~ 아열대 식물로 여러가지 약제로 쓰이는데 나무열매에서 세포의 노화방.. 2013. 1. 30. 친구들과 일산호수공원 산책 햇볕 따사롭던 날 친구들과 오랜만에 찾은 '일산호수공원' 일산에 사는 친구가 점심을 사겠다고 언제부터 문자질? 을 해댔다. 그 마음이 기특해.... 좀 먼 길이었지만 세부여행을 함께 다녀 온 친구들이 오랜만에 일산으로 다시 모였다. 일산호수공원은 총면적 약 30만평의 국내 최대 인공 .. 2013. 1. 28. 세부여행, 점심으로 먹은 해산물BBQ와 까오비안섬 풍경~ 세부(막탄) 까오비안 섬에서~ 필리핀 전통 배인 방카를 타고 오면서 열대어들을 눈으로 손으로 직접 만나는 스노쿨링과 줄낚시를 즐기고, 그야말로 남국의 에메랄드빛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무인도섬 까오비안에 도착했다. 필리핀 제2의 도시 세부는 아름다운 열대해변 사이로 수많은 .. 2013. 1. 24. 천년의 향기를 품은 운길산의 '수종사' '사가정(서거정의 호)'이 천하제일의 명당이라 칭한 운길산 '수종사' 고려 태조 왕건이 상서러운 기운을 좇아 이곳에 이르러 구리종을 얻음으로써 부처님의 혜광을 통해 고려를 건국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하는 곳.... 그 옛날 세조가 심었다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가 아직도 꿋꿋이 그 .. 2013. 1. 23. 필리핀 세부의 메리엇호텔과 부대시설 친구들과 함께한 세부여행 우리가 3일간 묵었던 세부 메리엇(Marriott) 호텔의 부대시설과 풍경들 세부의 '메리엇 호텔' 세부 대형쇼핑몰인 '아얄라 '몰 바로 뒤에 위치한 '메리엇 호텔' 지상 12층이었던가? 지하에 휘트니스클럽(가보진 않았다)과 지상에는 아담한 야외 수영장이 있고 옆에는.. 2013. 1. 21. 운길산자락, 두물머리 풍광이 내려다 보이는 '수종사' 가는길 운길산 자락에 자리한 '수종사(水鐘寺)' 가는 길... 해발 610m의 '운길산' 중턱에 자리 잡은 '수종사'는 일찍이 조선 전기 학자인 서거정이 '천하제일의 전망(명당)자리'라 칭송했다 전해지는 곳으로 이곳 수종사 조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두물머리 풍광과 운길산 자락의 아름다운 녹색이 어.. 2013. 1. 19.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하얀겨울에도 여운을 남긴다. 하얀 겨울풍경이 아름다운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넓은 강바닥을 온통 하얀 물감으로 칠해놓은 이 추운 겨울에도 이곳의 터줏대감 느티나무는 잎 다 떨군 앙상한 가지들을 꼿꼿이 세우고 고즈넉한 풍경을 만들며 든든한 쉼터로의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두물.. 2013. 1. 18. 눈이 시리도록 푸르렀던 세부의 투명한 바다 빛... 세부여행, 아일랜드 호핑투어 와~정말 곱다. 푸른빛이 이리 고왔었구나!!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투명한 바다 풍경에 난 카메라 셔터속도를 높이다가....그만 그 빛에 빨려 들어가 멍하니 한참을 바라보기만 하였다. 까오비안 섬을 향하는 방카맨들 투명하고 푸른 청정물빛에 파란 하늘색.. 2013. 1. 16.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