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302

겨울의 막바지 설악의 눈꽃 세상~ 2011,2 28 속초로 출발~ 강원도 쪽은 지금 눈도 오고 날씨도 좋지 않아 날이 밝을 때 가야 운전하기도 좋을 텐데, 휴가 온 아들 어젯밤 친구들과 4차까지 가서 술을 푸는 바람에 오후 두시가 넘어서야 집에 들어왔다. 에고~술병난 아들대신 내가 운전대를 잡고 출발했다. 내설악 설경~ 속초로 가는 미시령.. 2011. 3. 4.
강화 동막해수욕장의 예쁜 모델 친구들~ 강화 출사 때 동막해수욕장의 젊은이들이다. 평일이라 방문객도 별로 없었는데 그래도 이 젊은 친구들이 삼삼오오 해변을 거닐어 주어서 우리에게는 아주 특별한 출사길이 되었다. 중학생 친구들로 보이는 이 친구들은 우리 진사님의 부탁에 흔케히 저 포즈를 연출해 주었다. 정말 맑고 순수한 친구.. 2011. 3. 3.
강화 나들길 전등사 둘러보기~ 강화 전등사를 둘러보며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내다~ 아침에 일찍들 오시느라 밥도 못드시고 오신 분들이 많아 점심을 일찍 먹기로 하고 지난번 출사 때도 드셨다는 ‘욕쟁이 할머니 꽁보리밥’ 집으로 갔다. 식당 앞에 있는 작은 교회인데 아담하고 예뻐서 교수님께서 사제관에 허락을 받고, 우리 아.. 2011. 2. 28.
강화 초지대교옆 황산 갯벌을 담다. 강화는 예전에 남편과 친구들과 장어구이랑 대하소금구이 먹으러 자주가고 배로 석모도도 들어가 보고 했었는데 요즘은 통 갈 일이 없었다. 오늘 사진출사는 대형버스가 아니라 승용차 몇 대로 가는 길이라 나들이 기분이다. 지난 주 토요일에 1차로 다녀오신 분들은 53명이라 승용차 12대가 갔다 왔단.. 2011. 2. 27.
지상에서 바라보는 동물원 두 번째 이야기~ 동물원 두 번째 이야기, 상공에서 지상으로 올해 리프트는 스키장이 아니라 대공원에서 조카 덕분에 원 없이 타 보았다.....ㅎㅎ 상공에서 바라보던 동물원 풍경을 지상으로 내려와 가까이서 바라보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ㅎㅎ....백호랑인데 아주 팔자좋게 낮잠을 즐기고 있다. 창살도 촘촘하지.. 2011. 2. 23.
리프트를 타고가면서 내려다 본 서울대공원풍경~ 공중에서 내려다 본 대공원의 풍경 지난 주말 집안결혼식이 있어서 친정식구들이 모두 서울 나들이를 했다. 친정엄만 하루 쉬다 가시라고 해도 다음날이 장 담그는 길일이라 꼭 장을 담아야한다고 내려가셨다. 시골에서 시내로 이사 오시고선 손 놓고 계시다 며느리 셋을 보시더니 이제사 장을 담으.. 2011. 2. 22.
따뜻했던 휴일, 동물원 속 식물원 나들이~ 낮 기온이 12.8도까지 올라간 따뜻한 휴일 하루~ 서울 볼 일이 있어서 올라온 조카 녀석 덕분에 미술관 옆 동물원 나들이를 했다. 오랜만에 리프트로 동물원 호랑이와 퓨마가 있는 맹수사 근처까지 올라서 식물원, 돌고래 쇼까지 오후시간을 꽉 채워 즐기다 왔다. 동물원 풍경은 담 기회에 올리고 오늘.. 2011. 2. 21.
지난 가을에 둘러본 올림픽조각공원 작품들~ '올림픽 조각공원 산책' 지난가을 올림픽공원을 답사 후 풍경 사진만 올리고 조각 작품은 기회를 보아 올리려 키핑해 두었었는데 이 사진이 요긴히 쓰입니다.....ㅎㅎ 올림픽 조각공원은 서울올림픽대회 문화예술축전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세계현대미술제의 제1,2차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과 국제야.. 2011. 2. 18.
큰아들과의 여행, 얼음꽃 가득한 노고단을 오르다. 2010, 4, 6 큰아들과의 오붓한 여행, 선운산과 노고단에 오르다. 4월26일 훈련소 입소를 앞둔 큰 아들과 무엇인가 추억거리를 만들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서로 의논해 정한 곳이 선운산과 지리산 노고단이었다. 남편은 일이 많아 꼼짝도 할 수 없고 작은 녀석은 공익근무중이라 단출.. 2011. 2. 16.
우리의 신혼여행지, 부산 태종대의 아침바다~ 2011,1,2 우리의 신혼여행지, 부산 태종대의 아침바다 풍경 어린 시절 남들도 다 한다(??)는 말하기도 낯 간지러운 단어인 '사랑'이란 것을 우리도 했었다. 그래서 1987년 봄, 친지들 앞에서 서로 검은머리 파뿌리가 될 때까지 오래도록 같이 살겠다고 백년가약을 맺었고, 남들 다 간다는 신혼여행도 떠났다.. 2011. 2. 15.
경복궁까지, 촬영을 위해 움직였던 주말 하루~ '경복궁까지 바쁘게 움직였던 주말 하루' 아침 아홉시 30분, 언니 두분과 현충원 등산로를 이용 현충원을 들려 참배객 몇 분을 카메라에 담고 한옥마을까지 촬영을 하고 나왔더니 3시가 넘었다. 동절기 경복궁은 5시 퇴장시간이라 입장은 4시까지만 가능하다. 해서 점심도 한옥마을 앞에서 칼국수로 간.. 2011. 2. 14.
설 지난 주말의 현충원 참배객~ 2011,2,5 주말 현충원 전경과 참배객 이분은 이곳 현충원 참배를 50년째 다니신다. 남편분 1958년에 돌아가시고 미망인 되시어 하나 있는 딸 키우시며 50여년을 혼자 사셨다. 매년 몇 차례씩 이곳을 홀로 다니시며 어떤 심정으로 저 묘비을 닦으시고 기도를 드리고 홀로 잔을 기우리시는지...... 다리가 불편.. 2011. 2. 11.
한국 최초의 스케이트 공간 '향원지' '향원정과 최초의 스케이트장이였던 향원지' 경복궁에는 왕족들의 휴식공간인 ‘향기가 멀리 퍼져 나간다’는 뜻을 지닌 향원정(香遠亭)이 있다.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 때 옛 후원인 서현정 일대를 새로 조성하면서 사각형의 연못(향원지) 한가운데 인공섬을 만들고 그 위에 정 육각형으로 지은 2층 .. 2011. 2. 8.
남산골 한옥마을의 휴일 풍경~ 2011,2,5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았다. 설 연휴와 주말이 겹치면서 휴일이 길어졌다. 해서 지인들과 함께 주말을 이용해 현충원, 한옥마을, 경복궁 사진 출사를 다녔다. 하루에 여러 곳을 다니다보니 저녁에 돌아올 때는 여기저기 다리도 쑤시고 힘이 들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남편 말처럼 고생을 사.. 2011. 2. 7.
흔적으로 남은 고즈넉한 겨울풍경이 있는 두물머리~ 2011,1,26 한겨울의 두물머리 풍경~ 나 자신에게~ 이 사진들이 어떤 의미를 갖는진 아직 잘 모르겠다. .................................................................... 삶의 흔적...... ................................................................... 여행의 부스러기...... ........................................................... 그냥 블로그에 .. 2011. 2. 5.
'두물머리의 겨울이 찻집 유리창에 들어왔다.' '소양강에서 두물머리까지~' '찾집 유리창에 비친 두물머리의 겨울~' 소양5교에서 3교까지 안개에 휩싸인 상고대를 좀 더 나은 장면을 앵글에 담고자 기다리고, 저 새들이 날기를 또 기다리고(한번 날았을땐 딴짓하고 있었다....ㅜㅜ), 시간은 12시가 훨씬 넘어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요란하다. 옆에있.. 2011. 2. 2.
2002년 월드컵의 열기를 안고 제주로~ 월드컵의 여운을 간직한 채 제주로~ 오~필승 코리아~~대 한 민 국!!!, 짝짝짝 짝짝 대 한 민 국!!!......, 2002년 5월 31일 부터 6월 30일 까지 개최된 한일 월드컵, 대한민국 전 국민이 열광하며 외치던 이 함성은 아무도 잊지 못할 것이다. 영원히~ 우리아이들도 광화문의 한복판에서 친구들과 수많은 군중들.. 2011. 2. 1.
소양5교, 50점짜리 찍사(^^)가 담은 상고대 풍경~ *소양5교의 상고대풍경 담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다....ㅜㅜ* 소양5교에 8시쯤 도착했을 때는 이미 태양은 중천~ 일출촬영을 염두에 두고 가진 않았지만 넘 늦장을 부렸나부다. 촬영 최고의 시간대는 일출전, 후 30분대라고 했는데 늦은 것을 보충하겠다고 서두러너라 옷도 제대로 여미지도 못하고, .. 2011. 1. 31.
소양3교 상고대가 50점짜리라네~ 2011,1,26 소양강 50점짜리 자연의 신비 왕언니의 '상고대 함 찍으러 가자' 는 말에 지금 아니면 한동안 사진촬영 다니기가 어려울 것 같아 다음날로 바로 출발했다. 시간은 늦장을 부려 일출 후에 도착했지만 온전히 하루를 여기저기 쏘다니다 저녁까지 먹고 늦게야 집에 돌아왔다. 하루 전날인 25일 아침.. 2011. 1. 28.
반영이 아름다운 지난 가을 주산지 풍경2 ◆일출후의 주산지 풍경~ 단풍은 설악산이 절정인때라 이곳 단풍은 그리 곱지 않았다. 10월말이나 11월초는 되어야 울긋불긋 곱게 물던 단풍을 감상할수 있겠고, 그때 호수의 물도 좀 빠지면 또 다른 절경을 볼 수 있겠다. 우리남편 어둑새벽의 아름다운 호수풍경에 피곤함도 잊고 함박웃.. 2011. 1. 27.
지난 가을 주산지의 풍경~ ◆ 일출전의 주산지 풍경1~ 사진 배운다고 카메라 사서 (동행인 남편은 있었지만) 좋은 사진 출사지 베스트에 있는 곳을 골라 첨 혼자 출사를 나온 곳이다. 네비만 믿고 안동에서 국도로 오느라 시간을 좀 소비하면서 11시쯤 겨우 청송을 지나 어느 여관에 들 수 있었다. 주인장께 간단히 주산지 정보를 .. 2011. 1. 26.
지인들과 함께 한 추억의 도쿄여행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여행일정, 1994년 1월 3일~6일) '우리 부부의 해외 첫 나들이인 도쿄여행' 1994,1,3 새해 삼일이다. 평소 국내여행도 함께하며 가깝게 지내는 지인인 숙언니의 여동생이 일본에서 현지인과 결혼해 살고 있는데 현지인 사위되시는 분이 장모님과 숙언니인 처형가족을 일본으로 초댈 했나부다. 일본 같이 갈거냔 숙언니의 말이 떨어지기 무습게 우린 모두 합창을 하며 '두번 물어보면 잔소리지....ㅋ' 해서 우린 정월 초삼일에 김포(그당시엔 인천공항 없었음)를 출발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발을 디뎠다. 이렇게 해서 세 부부와 숙언니의 아이들 둘, 언니의 친정 어머님, 모두 아홉명이서~ 20평도 안되는 숙언니 여동생 신혼집에서 3박 4일의 민폐는 시작되었다. '황거(고쿄) 의/니쥬바시(.. 2011. 1. 24.
아들이 쓴 유럽여행기, 세쨋 날 2005, 7,29 아들이 쓴 유럽여행기, 세쨋 날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니스' '노점상 가판대의 가면들' '곤돌라가 다니는 수로' '산마르코 대성당' '산마르코 광장' 인솔자님 얼굴이....ㅋ '광장 노천카페' 아들의 여행기는 삼일로 끝이 났다. 그동안은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도 많았고 피로도 덜 했어리라, 하지.. 2011. 1. 22.
아들이 쓴 유럽여행기, 둘쨋 날(2편) 2005,7,28 아들이 쓴 유럽여행기, 둘쨋 날(2편) (1편)에서 계속~(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인스부르크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스와브로스키 매장 앞' '황금지붕' 황금지붕과 노천카페사진은 카페 다빈치발명교실에서 옮겨옴 오스트리아에서의 숙소 뒤 알프스 풍경, 좌,우에는 겨울 스키시즌에 사용하는 .. 2011.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