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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며 주변에 둘러 볼 곳이 많은 고성 '화진포해수욕장' 광개토대왕릉이라는 금구도金龜島와 김일성 별장(화진포 성) 등 주변에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화진포해수욕장' 고성 '화진포해수욕장' 화진포해수욕장, 주차장 오늘 일정은 이 해수욕장 근처에 숙소부터 잡아 놓고 통일전망대로 올라가려고 했었는데, 화진포로 오는 내내 비가 오.. 2013. 8. 9.
<북해도여행5>좁고 가는 긴 터널을 지나자 靑海(시마무이 해안)더라!?.... 북해도여행 (홋카이도) 홋카이도에는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 부동호不凍湖인 칼데라 호수가 두개 있는데 하나는 '시코쓰호(支笏湖, しこつこ)'로 둘레가 40.4km, 평균수심 265m, 투명도가 무려 25m로 그야말로 속이 다 보일 것 같은 맑은 호수다. 또 하나는 나카지마섬 등 호수 가운데 세 개의 .. 2013. 8. 7.
<세미원2>물과 꽃의 정원, 소리없는 결별의 연가蓮歌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연蓮들의 분분한 낙화落花와 애벌레 같은 씨앗을 가득 품은 연밥들의 향연으로 아름다운 세미원의 소리없는 연가蓮歌는 계속 되고 있었다. 연蓮은 세상의 온갖 번뇌를 꽃으로 피워내고 씨앗인 연자육蓮子肉은 인간의 몸속에 가득한 스트레스를 밖으로 배출시키.. 2013. 8. 5.
<북해도여행4>샤코탄, 여인금제의 땅 '카무이 미사키' 북해도 여행 (홋카이도 여행) 샤코탄(積丹 적단)은 홋카이도 샤코탄군에 속하며 니세코 샤코탄 오타루 해안국정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홋카이도에서 유일한 해양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여인금제女人禁制의 땅地이었던 '가무이 곶神威岬(카무이 미사키)' 샤코탄積丹 '카무이 미.. 2013. 8. 2.
<북해도여행3>니세코 요테이산, 후키다시공원의 명수 북해도여행 홋카이도 첫날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해 훅 느껴지던 차가운 바람에 아차~이거 옷을 너무 얇게 챙겨온 거 아냐? 며 걱정했었는데 잠시 그 때 뿐이었다. 여름철에도 시원하다던 홋카이도 연일 30℃를 오르내렸고, 남쪽의 일본 본토는 40℃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계속 되고 있었.. 2013. 7. 25.
<세미원1>물의 꽃의 정원, 소리없는 결별의 연가(蓮歌) 소리없는 결별의 연가蓮歌에 귀 귀울이는 '세미원洗美苑 풍경' 계속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곱게 피운 연분홍의 연꽃들이 제 모습을 다 보여주지도 못한 채 그 아름다운 꽃잎들을 소리 없이 떨굴까? 모처럼 쉬는 남편을 동무삼아 세미원으로 향한다. 세미원 배다리 매표소 앞 열수주교(.. 2013. 7. 24.
<북해도여행2>안개 속의 '니세코 힐튼 호텔'과 주변 풍경 북해도 여행 홋카이도 홋카이도는 도남道南, 도중道央, 도북道北, 도동道東 네 지역으로 나뉘는데, 니세코는 그 중 도중지역으로 홋카이도의 도청이 있는 삿포로와 영화 러브레트로 알려진 오타루 온천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쓰, 도야 등 유명한 지역이 모여 있는 곳이다. 자욱한 안개속의.. 2013. 7. 22.
<북해도여행1>노보리베츠, 간헐천이 분출하는 '지옥계곡(지고쿠다니)' 북해도(北海道) 홋카이도 (3박4일 북해도 여행:2013, 7, 5~8) 홋카이도는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며 면적은 우리나라의 84%인데 인구는 우리의 12% 정도로 인구밀도가 매우 낮아 사람 살기 참 좋아보이는 이국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다. 낙농업의 발달로 유제품과 그리고 맥주 삿포로 클래식, 라멘, 게요리, 스시, 성게, 옥수수, 멜론 등은 홋카이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특산물들인데 패키지 여행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다 먹어 볼 기회가 없어 좀 유감이었다. 그래도 짬 나는대로 아들과 열심히 먹었다. 노보리베쓰, 지옥계곡 입구의 도깨비 마스코트 인천공항의 전통 궁중의상 재현과 기념촬영 풍경,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궁중의상과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아들 얼굴이 왜 저래 나왔지?.. 2013. 7. 19.
아들과 함께한 '북해도(홋카이도)여행' 프롤로그 &lt;2013년 7월 5일~8일&gt; 아들과 함께한 3박 4일 북해도 여행 노보리베쓰(登別), 샤코탄(積丹), 짙푸른 초록의 노래, 후라노(富良野), 비에이(美瑛), 오타루(小樽), 삿포로(札幌) 북해도(홋카이도)의 싱그러움에 빠져보자!! 7/7, 14:19- 비에이, 꽃의 낙원 '시키사이노오카( 四季彩の丘, 사계채의 .. 2013. 7. 17.
중국 계림(구이린)여행 에필로그 4박 6일 계림(구이린)여행을 마치며.... 동네 언니들과의 부부동반 여행 모임이다보니 바쁜 남편들은 최대 5~6일 밖에 시간을 낼 수 없는지라 멀~리 갈 수는 없고.... 항상 아시아 쪽인 일본 아니면 중국, 동남아시아 밖에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또 언니 부부들이나 내가 개인적으로 다.. 2013. 7. 15.
계림여행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양강사호유람선'으로 야경 속에 빠져보자!! 계림 여행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옵션이었던 '양강사호 유람선'으로 계림의 센 강변? 사호四湖변의 화려한 야경 속으로 한 시간여 동안 들어가 본다. 계림은 1999년 '양강兩江(이강, 도화강)'의 물을 끌어들여 인공적으로 '사호四湖(삼호, 용호, 계호, 목룡호)'를 만들고 그 위에 세계의 유명.. 2013. 6. 24.
각국의 유명한 다리와 대용수가 있는 계림의 '용호공원' 계림의 '용호공원榕湖公園'은 아시아 열대 지역에서 주로 자라는 용수榕樹나무가 많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용수나무는 가지에서 기근(氣根)이 내려 지주근(支柱根)이 되는 식으로 뻗어나가는 독특한 나무인데 이 공원에는 1500년이 되었다는 대용수大榕樹가 아직도 푸르른 생명력과 그 .. 2013. 6. 21.
풍경이 있는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의 '장미원 축제' 서울대공원, 동물원 옆 테마가든 ‘장미원 축제’ 장미원의 울타리 장미 모처럼 남편과 짬이 나서 매년 이맘때면 수만송이? 아름다운 장미들로 유혹하는 장미원으로 향한다. 꼬끼리열차를 타고서.... 어! 요 꼬끼리열차들도 그새 새 단장을 했는지 예쁘졌네?... 시간이 많았으면 우리도 이.. 2013. 6. 19.
리프트에서 멋진 풍광이 조망되는 '계림요산(야오산)' '계림요산(堯山, 야오산)' 주(周)나라에서 당(唐)나라에 이르기까지 산 위에 요(堯) 임금을 섬기는 사당이 세워져 있어 '요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계림(구이린) 대부분의 산들이 카르스트지형의 석회암 석산(石山)인데 반해 이 요산(堯山)은 유일한 토산(土山)이며 또한 다른 산들은 해발.. 2013. 6. 17.
낙타산이 있는 계림의 '칠성공원(치싱공원)' 풍경~ 계림(구이린)의 '칠성공원(七星公&#22253;, 치싱공원)' 계림 최대 규모의 종합공원으로 7개의 봉우리가 북두칠성처럼 솟아 있다하여 '칠성(七星, 치싱)공원' 또는 '칠성암공원七星岩公園)'이라고 불리며 송대에 건축했다는 돌다리인 화교(花橋)와 월아산(月牙山), 칠성암(七星岩), 낙타산(駱.. 2013. 6. 12.
우리나라 한반도를 꼭 빼닮은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한반도지형은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서강西江의 샛강인 평창강平昌江 끝머리에 위치한 곳으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모습을 강이 대신하여 흐르고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은 東高西低 경사까지 우리나라 지형을 꼭 빼닮았다. '한반도지형(명승 제75호)' 우리나라 제주를 만들며 지나.. 2013. 6. 10.
애절함이 묻어나는 영월 소나기재의 '선돌(신선암)' '신선암神仙岩'으로도 불리는 '선돌立石' 소나기재 정상에서 이정표를 따라 100m정도 들어가면 거대한 기암괴석이 'ㄱ'자로 굽은 강줄기와 함께 나타난다. 선돌은 말 그대로 서 있는 돌이란 뜻으로 서강의 푸른 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곳으로 순조 때 영월.. 2013. 6. 7.
계림(구이린)의 아름다움은 '첩채산疊彩山'만 올라도 알 수 있다.... 넓은 세상을 향해 떠나는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횡단된 산위의 바위가 첩첩이 붙어있어 마치 천연색 비단이 쌓여 있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의 계림(구이린) '첩채산' 계림(구이린)의 아름다움은 이 첩채산疊彩山에 오르면 금방 보인다. 독특한 카르스트지형의 기이한 봉우리들이 .. 2013. 6. 5.
비운의 왕 단종 능陵과 엄흥도 정여각이 있는 '영월 장릉莊陵'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영월 장릉' 지난 4월 28일 '영월 장릉'에서는 '조선시대 국장재현행사'가 있었다. 비운의 왕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제47회 단종문화제' 마지막 날의 행사로 조선의 27대 왕 중 유일하게 장례를 치르지 못한 단종의 장례를 위해 영월 군민 1,00.. 2013. 6. 3.
구이린(계림), 양삭의 종류석 동굴인 '은자암'과 '맥주물고기' 넓은 세상을 향해 떠나는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계림(구이린)여행 양삭 '은자암(&#38134;子岩, 인쯔옌)' 이날이 계림여행에서 가장 많은 곳을 타이트하게 돌아다닌 날이지 싶다. 계림에서 약 65km를 한 시간여 달려 양삭의 무릉도원인 '세외도원(세외도화원)'과 '서가西街재래시장'과 이강.. 2013. 5. 30.
법정스님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는 맑고 향기로운 도량 '길상사' 법정스님의 넋이 깃든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吉祥寺' 성북동 삼각산 자락, 외국 대사관저와 고급 저택들이 즐비한 한 가운데 오색등으로 곱게 물든 맑고 향기로운 도량 길상사가 자리한다. 이 곳 깊숙한 곳에는 법정스님의 유골과 저서, 생전 사용하시던 유품들을 전시한 진영.. 2013. 5. 27.
이제는 축령산의 일부가 된 아름다운 '아침고요수목원' 낙원을 꿈꾸는 정원 '아침고요수목원' 오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가장 아름다운달이지 싶다. 온 산천초목이 가장 아름답게 자신을 단장하고 어서와 나 좀 보라고 손짓하고, 우린 그런 자연의 메아리소릴 외면할 수 없어 색색의 물감을 풀어 놓은 그 오월의 향연 속으로 빠져든다. 1996년 미.. 2013. 5. 24.
노란 유채향 가득한 한강 '서래섬'과 '동작충효길' 풍경~ 풍경이 있는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동작충효길'과 유채향 가득한 '서래섬' 산책로에 아카시아향이 깊어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가 이맘때면 서래섬에는도 상큼한 노란 유채꽃들이 가득 할 때라 왕복 6km의 좀 먼 산책길이지만 터벅터벅 한강 서래섬으로 향한다. 한강 '서래섬' 산책로 동.. 2013. 5. 22.
구이린, 용승온천 가는길 용척제전 속 소수민족촌인 '요족마을(세문채)' 계림(구이린)여행 소수민족촌인 '요족瑤族마을' 생활문화탐방 계림에서 용승온천으로 가는 길, 우리의 다랭이 논 같은 화전을 일구며 사는 소수민속촌인 요족마을을 잠시 들렸다. 이곳은 좁다란 협곡을 따라 용척제전(우리의 다랭이논)들이 양쪽으로 켜켜이 쌓여 장관을 이루는데 이 '용.. 201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