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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둥이533

구이린(계림), 양삭의 종류석 동굴인 '은자암'과 '맥주물고기' 넓은 세상을 향해 떠나는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계림(구이린)여행 양삭 '은자암(银子岩, 인쯔옌)' 이날이 계림여행에서 가장 많은 곳을 타이트하게 돌아다닌 날이지 싶다. 계림에서 약 65km를 한 시간여 달려 양삭의 무릉도원인 '세외도원(세외도화원)'과 '서가西街재래시장'과 이강.. 2013. 5. 30.
법정스님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는 맑고 향기로운 도량 '길상사' 법정스님의 넋이 깃든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吉祥寺' 성북동 삼각산 자락, 외국 대사관저와 고급 저택들이 즐비한 한 가운데 오색등으로 곱게 물든 맑고 향기로운 도량 길상사가 자리한다. 이 곳 깊숙한 곳에는 법정스님의 유골과 저서, 생전 사용하시던 유품들을 전시한 진영.. 2013. 5. 27.
노란 유채향 가득한 한강 '서래섬'과 '동작충효길' 풍경~ 풍경이 있는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동작충효길'과 유채향 가득한 '서래섬' 산책로에 아카시아향이 깊어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가 이맘때면 서래섬에는도 상큼한 노란 유채꽃들이 가득 할 때라 왕복 6km의 좀 먼 산책길이지만 터벅터벅 한강 서래섬으로 향한다. 한강 '서래섬' 산책로 동.. 2013. 5. 22.
청정의 자연 속 구이린(계림) "용승온천龍勝溫泉" 구이린(계림) 여행 중 쌓인 피로는 청정의 자연 속 '용승온천龍勝溫泉'에서.... 주위가 온 통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맑은 물이 산 정상에서 사시사철 흘러내리는 풍부한 수량의 '용승온천'을 현지 사람들은 '신수神水'라고 부른다. 이런 神水와 지하 1,200m에서 솟아오르는 평균수온 60℃의 .. 2013. 5. 13.
은은히 떨어지는 북한 강변의 낙조 북한 강변을 지나는데 은은한 빛의 낙조가 호반의 풍경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었다. 요런, 풍경은 한 장이라도 담아줘야 예의다. '청평 스카이타워' 강변으로 가려 유턴하려는데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요 스카이 타워가 있다. 회전식 타워라 전망도 끝내주겠는데.... 우린 이렇게 지나며 .. 2013. 5. 7.
이강 山水를 배경으로 한 장예모 감독의 '인상 유삼저(인상 유삼제)' 산수를 배경으로 웅장하게 펼쳐지는 장예모 감독의 '인상 유삼저(印像 劉三姐, 인상 유삼제)' 수정을 거듭 5년 반만에 완성, 2004년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우리가 오후에 뗏목을 탔던 이강의 주변 산수들이 주 무대 배경으로 웅장하게 펼쳐지는데 자연이 무대 배경이다 보니 사계절 색다른 .. 2013. 5. 1.
계림 양삭, 용이 만나는 강이란 이강 지류에서 즐기는 '우룡하 뗏목' 계림 양삭, '우룡하遇龍河 뗏목(뱀부)' 이강의 지류支流로 '용이 만나는 강'이란 뜻을 가진 우룡하遇龍河에서 뗏목을 타고 1시간여 동안 또 이강유람을 하는데, 내가 기대한 것과는 다르게 신식의 모터로 운행되는 뗏목이라 좀 실망을 하였다. 뱃사공들이 힘은 좀 들겠지만 직접 손으로 노.. 2013. 4. 26.
해병들이 해주는 밥을 먹을 수 있는 포항 '청룡회관' 해병대에서 운영하는 포항의 '청룡회관' '귀신 잡는 해병'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등의 구호로 투철한 군인정신과 똘똘 뭉친 전우애를 과시하는 해병대 아자씨들~ 우리 친목 모임에도 이런 똘끼?로 무장한 해병대출신의 예비역 한 분이 계신다. 군 생활을 함께했던 전우들과 후임이던.. 2013. 4. 23.
여러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계림의 '관암동굴' 계림의 '관암동굴 (冠岩洞窟)' 계림 시로부터 약 29㎞ 떨어진 초평 회족향 이강 변에 위치한 거대한 종유석 지하동굴로 산 모양이 황제의 금관 같다고 해서 冠岩洞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동굴의 길이는 약 12km인데 지금 3km정도만 개발되어 있고, 관암 동굴은 오랜 기간 동안 폐쇄되어 있었.. 2013. 4. 22.
달나라 궁전 계관의 절경 있는 남원 '광한루원' 조선시대 관아 정원인 남원 '광한루원' 남원의 이 광한루원은 작년 5월 남편과 함께 다녀 간 곳이지만 친목모임 회원님들과 남도를 돌아보고 보성에서 서울로 바로 올라가긴 좀 서운해 잠시 들렸었는데 5월의 푸릇함은 없었지만 달나라 궁전인양 여전히 아름다운 풍광으로 많은 사람들의.. 2013. 4. 19.
수양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서울현충원에서 가족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수양벚꽃이 있는 봄 풍경' '2013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가 지금 서울현충원에서 갖가지 이벤트와 함께 21일(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서울현충원은 안으로 들어앉은 오목한 지형 때문인지 항상 다른 곳보다 봄꽃들이 늦은 편이지만 행사가 진행 중인 지금.. 2013. 4. 18.
동,서양의 문화가 함께하는 '구이린(계림)의 우산공원(위산공원)' 우제(虞帝)를 기념해 만든 '우산공원(虞山公園,위산공원)' 위산(虞山)은 원래 스위펑(石魚峰)이라고 불렀는데, 진나라 시기 순(舜) 임금이 남순(南巡)할 때 이곳을 다녀갔다하여 이름난 곳이다. 당(唐)나라 때 순임금의 사당이 세워지면서 순산(舜山)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우(虞)는 순임금.. 2013. 4. 9.
4월의 관악산 정상에도 하얀 설경이 펼쳐졌다!! 스마트폰으로 담은 '4월 관악산 정상의 설경' 일요일 아침, 남편이 갑자기 관악산에나 가자기에 먹을 것도 준비 없이 오렌지랑 오이 한 조각 딸랑 챙겨서 길을 나섰다. 골목길로 오르다보니 아침부터 김밥이나 떡 파는 곳도 없고.... 생수만 하나 사서 '점심을 못 챙겼으니 마당바위까지만 .. 2013. 4. 8.
서울현충원 '2013년 열린현충원행사' 안내와 막 시작된 봄 향기... 국립서울현충원, 막 시작된 봄 향기와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2013년 열린현충원행사' 안내 남쪽에는 화려한 봄꽃들 향연으로 여기저기 꽃물결 사람물결로 출렁이던데 서울의 봄은 어디까지 왔는지.... 햇볕 따스하게 드는 아파트 담장의 노란 개나리들은 만개를 하였는데, 한동안 올라보.. 2013. 4. 5.
'가덕휴게소'에서 조망되는 '거가대교'와 남해 바다풍경 '가덕휴게소'에 서면 부산과 거제를 이어주는 꿈의 바닷길, '거가대교'가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가덕휴게소, '해저터널연결도로 홍보전시관'에서 담은 '가덕해저터널'구간과 사장교인 '거가대교' 풍경 가덕대교를 지나며 담은 부산 신항만 풍경 부산 신항만 대형 컨테이너들과 신항의 시.. 2013. 4. 4.
계림(구이린), '복파산伏波山'에 오르면 구이린 시내가 한 눈에.... 계림(구이린) 시내가 한눈에 조망되는 '복파산' 계림(구이린)시내의 아름다운 풍광이 한눈에 조망되는 곳이 이 높지 않은 400여개의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있는 복파산 정상이 아닌가 싶다. 옛날 후한(後漢)의 마원(馬援)이라는 복파장군(伏波將軍)이 이곳에서 검술 연습을 하던곳이라하여.. 2013. 3. 29.
역사 탐방지, '지심도' 역사의 흔적을 품고 사는 '지심도'(2편) 아름드리 동백나무들이 빽빽하게 터널을 이루는 지심도는 한여름에도 시원해 동백숲길을 걸으려 많이 이들이 찾는 힐링섬이다. 그러나 막상 섬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1937년 일본 해군들이 지심도를 기지화 하면서 곳곳에 만들어 놓은 그 당시 흔적.. 2013. 3. 28.
부산'광안리해수욕장'과 그곳에서 멋지게 조망되는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Gwangalli Beach)과 야경이 아름답다는 광안대교(Gwang-an Bridge, 광안대로) 해운대해수욕장으로 향하며 광안대교는 몇 번 건너보았지만 이렇게 광안리해수욕으로 들어와 해변에서는 광안대교는 처음 보았다. 보통은 앞으로 펼쳐진 풍경이 검푸른 바다뿐이었는데 이곳은 전체길.. 2013. 3. 26.
중국 계림(구이린Guilin) 브라보 호텔(Bravo Hotel)과 주변풍경 중국 계림(桂林, 구이린Guilin) '구이린 브라보 호텔(Guilin Bravo Hotel)'과 주변 풍경 계림은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廣西莊族自治區] 북동부에 있는 대도시로 1950년대부터는 화학제품·엔지니어링·농기구·제지 등의 산업이 발전했고, 면사·섬유 공장들도 세워졌으며 구이린의 산업에서 가.. 2013. 3. 25.
아직도 금물결 출렁이는 '순천만(順天灣)' 갈대밭 8000천년의 역사를 가진 '순천만(順天灣)'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4호로 지정되어 있는 순천만은 그 역사가 자그마치 8000년이나 된다. 지질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구상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의 높이가 160m쯤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의 서해가 육지에서 바다로 변하고 한반도.. 2013. 3. 15.
세부여행, 까오비안섬에서 돌아오며.... ‘친구들과의 세부여행' 까오비안섬을 뒤로하며, 마지막 바다 풍경!! 까오비안 섬풍경~ 까오비안섬에서 즐길수 있는 승마 체험장의 말, 필리핀에서 유명하다는 노니라는 나무아래서 꾸벅꾸벅 졸고 있다. 노니 나무~ 아열대 식물로 여러가지 약제로 쓰이는데 나무열매에서 세포의 노화방.. 2013. 1. 30.
운길산자락, 두물머리 풍광이 내려다 보이는 '수종사' 가는길 운길산 자락에 자리한 '수종사(水鐘寺)' 가는 길... 해발 610m의 '운길산' 중턱에 자리 잡은 '수종사'는 일찍이 조선 전기 학자인 서거정이 '천하제일의 전망(명당)자리'라 칭송했다 전해지는 곳으로 이곳 수종사 조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두물머리 풍광과 운길산 자락의 아름다운 녹색이 어.. 2013. 1. 19.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하얀겨울에도 여운을 남긴다. 하얀 겨울풍경이 아름다운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넓은 강바닥을 온통 하얀 물감으로 칠해놓은 이 추운 겨울에도 이곳의 터줏대감 느티나무는 잎 다 떨군 앙상한 가지들을 꼿꼿이 세우고 고즈넉한 풍경을 만들며 든든한 쉼터로의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두물.. 2013. 1. 18.
눈이 시리도록 푸르렀던 세부의 투명한 바다 빛... 세부여행, 아일랜드 호핑투어 와~정말 곱다. 푸른빛이 이리 고왔었구나!!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투명한 바다 풍경에 난 카메라 셔터속도를 높이다가....그만 그 빛에 빨려 들어가 멍하니 한참을 바라보기만 하였다. 까오비안 섬을 향하는 방카맨들 투명하고 푸른 청정물빛에 파란 하늘색.. 2013.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