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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둥이530

관악산 국기봉과 마당바위까지의 신년 첫 산행~ 새해 첫날 관악산 산행 올해도 새해 일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 일찌감치 포기하고 느긋하게 관악산 산행에 올랐는데 의외로 날씨는 따뜻해 출발하자마자 등줄기에 땀이 쭈루루 흘러 바람막이 외투는 벗어 버리고 가뿐하게 산행을 시작했다. 남편이 지름길로 가자고 안내한 골목길은 .. 2013. 1. 2.
힐링의 숲...주절골 '오색약수'와 '오색석사'오르는 길~ 주전골, 오색약수와 오색석사 오르는 힐링 길~ '오색의 유래' 옛날에는 오색五色꽃이 피었다고 하고, 삼국사기에 의하면 雪山에 오색사가 있었다하여 오색리라하였다고 전해진다. 대청봉과 점봉산맥의 만첩중봉이 병풍같이 삼면에 둘러있어 상시백운白雲을 띠고 있다. 중천에는 기암괴.. 2012. 12. 2.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한국민속촌' 전통문화테마파크, 한국민속촌 30여 만 평의 배산임수 지형에 자리 잡은 전형적인 조선시대 마을, 각 지방의 전통가옥 260여 채와 생활문화가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는 전통민속마을에서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체험하고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이 공연들은 오전과 오후, .. 2012. 11. 29.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의 운치 있는 풍경~ 인천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바닷바람이 귓전을 때리는 해변~ 그래도 가끔 연인들이 나의 앵글 속으로 들어와 셔터를 누르는 손이 빨라졌다. 왕산해수욕장과 이웃한 을왕리해수욕장은 맛집도 즐비하게 많지만, 바다 풍경이 아름답고 은빛 모래사장이 좋아 한여름 피서객들도 많이 찾.. 2012. 11. 27.
갈매기들만 끼룩되던 '을왕리해수욕장'의 초겨울 바다풍경~ 청명한 날, 한가로운 을왕리의 바다풍경 초겨울로 접어드는 평화로운 평일 오전... 흰 구름과 바다 갈매기들이 해변의 물빛 속으로 들어오던 날, 우리도 그 아름다운 풍경과 향긋한 바닷내음이 풍기는 을왕리의 해변 속에 함께 빠져보았다. 얼마 전 이곳 영종도에 식당을 개업한 친구를 .. 2012. 11. 25.
철분이 함유된 검은모래로 유명한 제주 '삼양검은모래해변'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삼양검은모래해변(옛 삼양해수욕장)' 5월의 '삼양검은모래해변' 은모래 해변들에 비해 좀 검은 빛을 띄고 있었는데, 이 검은 모래에 철분성분이 함유되어 있단다. 해서 이 모래로 찜질을 하면 신경통, 관절염, 비만증, 피부염, 감기예방, 무좀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 2012. 11. 15.
'정선 아라리촌' 내 마음대로 둘러보기~ 정선 아라리촌(Arari Village), 산책하듯 둘러보자! 2004년 10월에 문을 연 이곳은 정선군이 강원도 산간지방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재현해 놓은 전통마을이다. 오늘은 평일이라 방문객이 거의 없고 공사 중인곳도 있어서 주막이나 매점들도 문 연 곳이 없이 썰렁해 산책겸 아들들과 노.. 2012. 7. 27.
풍경이 있는 7.2km의 '정선 레일바이크' '정선 레일바이크(rail bike)'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 정선 구절리역을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들~ 정선의 레일바이크는 더이상 운행되지 않는 철로를 이용 우리나라 최초, 100여대로 운행이 시작된 곳이다. 정선으로 가는 길.... 한참 가물던 시기의 백석폭포, 인공으로 물을 끌어올려 운.. 2012. 7. 13.
청보리밭 풍경이 운치를 더하던 안산 중앙역앞의 풍경~ 안산 중앙역앞, 상큼한 '청보리밭이 있는 풍경' ' 청보리' 청보리와 꽃이 있는 '안산 중앙역' 녹슨 철길 위를 걷는 운치있는 풍경이다~ 중앙역 앞의 풍경, 친구아들 결혼식이 오후 다섯시에 이곳 근처에서 있어서 모처럼 전철을 타고와 이 중앙역에 내렸는데 요런 아름다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카메라를 들고 나오길 잘했지?....아님 또 얼마나 후회를 했을꼬..... 청보리 틈에 빨간 양귀비꽃이 빛을 발한다. 마당이 있다면 배경으로 깔아 놓고 싶은 꽃이다. 안산 '중앙역의 청보리밭에서....' 2012. 5. 19.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1박한 'HOTEL HUNOR'와 주변풍경 '헝가리 부다페스트' 의 외각인 호텔 주변을 산책하며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였다. 우리가 묵은 3성급 호텔, 'HUNOR' 비엔나에서 헝가리로 이동하며 담은 사진들~ 해가 질 무렵 안개인지? 연기인지?.... 마을을 뒤덮었다. 다음날 프라하로 가면서 담은 헝가리의 시골 풍경~ 산 등성이로 펼쳐진 .. 2012. 5. 12.
부다페스트,'겔레르트 언덕'에서의 야경과 헝가리 전통요리 '굴라쉬' '부다페스트의 야경' 과 최악의 저녁식사가 된 헝가리 전통식 '굴라쉬' '겔레르트 언덕'에서 내려다 본 '부다페스트의 야경' 도나우강 위의 세체니다리와 우측 페스트지구의 국회의사당이 참 아름답다. 삼각대도 없었지만 야경을 많이 담아보질 않아 서툴러서도 사진을 잘 담질 못했다. .. 2012. 5. 9.
삼천포대교와 창선대교를 잇는 남해 '초양도의 유채꽃 언덕' 아치형 붉은 대교들과 푸른 바다색이 어우러진 '초양도의 노란 유채밭' '초양도의 유채밭' 2003년 4월 순수한 우리기술로 개통된 사천과 남해를 3개의 섬(모개섬, 초양도, 늑도)과 5개의 교량(삼천포대교,초양대교,늑도대교,창선대교,단향교)으로 잇는 3.4km의 바다위의 아름다운 길은 우리나.. 2012. 5. 5.
경남 하동의 섬진강은 재첩잡이로 분주하다. 하동 섬진강의 자연산 '재첩잡이' 봄 재첩을 잡는 손길들~ 하동 마을앞을 지나는데 강 속의 풍경들이 눈길을 확 사로잡아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하동마을로 들어가 빙돌아서 섬진강가로 나가 보았다. 강 둔치의 끝에는 재첩잡이가 시작되었다는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도 있었지만 빗방.. 2012. 5. 4.
섬과 바다의아름다운 합주곡 '거제해금강' 마산에서 살고있는 사촌의 결혼식이 있어서 남편과 함께 내려와 外島만 잠시 둘러 보고 가려던 것이 남쪽의 아름다운 봄바다 풍경에 반해 예정에도 없이 이틀을 묵게 되어 2박3일 일정이 되어버렸다. '해금강' '가덕 해저터널' 외도를 들어가기 위해서 유람선 선착장으로 왔는데 배가 들.. 2012. 5. 2.
빈의 중심부를 싸고 있는 '링거리'와 화려한 '케른트너거리' 빈의 가장 화려한 거리인 '링 거리'와 '케른트너 거리' 슈테판성당 앞의 '케른트너 거리' 빈은 요런 관광마차들이 곳곳에 있어서 한번쯤 이용해 보는것도 좋을텐데 우린 시간이 없어서.... 벨베데레궁전을 나와서, 우리의 LG간판이 보여 기념으로 한 컷~ 거리 곳곳에는 우리의 삼성이나 현.. 2012. 4. 24.
봄 맞이에 숨가쁜 서울 현충원의 봄꽃들~ 봄꽃들이 앞 다투어 한꺼번에 피어나더니 또 앞 다투어 꽃잎을 뚝뚝 떨어뜨리며 봄을 저만치 밀어내고 있다. 이건 뭐지?...오늘(22일)은 손이 시리던데.... 2012, 4, 20, 한꺼번에 만개한 봄꽃들의 아우성~ 와~여기 봄이 다 모였네~ 하얀 목련에 개나리와 진달래, 절정의 벚꽃에 이제는 붉은 철.. 2012. 4. 23.
버스타고 지나며 담은 캄보디아, 씨엠립의 시골풍경들~ 2012, 2, 5 캄보디아, '씨엠립의 여러 풍경들' 2월 초의 캄보디아, 조금있으면 벼가 누렇게 익을 것 같다. 불고기에 쌈을 싸서 한식으로 점심을 먹었던 한국식당인데 이름이 경복궁이었다. 그의가 한국에서 먹던거랑 비슷해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토레삽을 왕복하며 담은 사진들 같다. 이.. 2012. 4. 21.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용산의 '국립 중앙박물관' 용산의 '국립 중앙박물관' 후원쪽에서 올라 본 '국립 중앙박물관'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며 몇 일을 둘러봐도 모자랄 정도로 '실내외 전시실'과 '거울못' 등 야외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나들이 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다. 응봉산 개나리를 구경하고 집에 돌아가다가.. 2012. 4. 19.
국립서울현충원,4월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 안내~ 2012년 4월 14일~21일까지 8일간 실시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 안내입니다. '현충천' 지난주 입을 열기 시작하던 서울 현충원의 개나리와 진달래, 그리고 목련이 꽃망울을 활짝 열었습니다. 제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질이 안 좋은 것이 분명합니다. 날씨가 화창했는데도 사진이 이모양인 것을 .. 2012. 4. 10.
비엔나 외곽의 '유로호텔(Eurohotel)' 풍경 비엔나의 전통식 '호이리게'를 먹고 외곽의 숙소를 찾아가는데 둥그런 대보름달(첨엔는 지는 해로 착각)이 지평선으로 이제 막 떠오르고 있었다. 지평선에 닿을락말락 걸려있는 왕보름달이 하도 신기해 어케 좀 잡아보려고 카메라 셔터를 마구 눌렀지만 애석하게도 제대로 나온 사진은 .. 2012. 4. 7.
동유럽여행 중 버스로 이동하며 담은 풍경사진들 이동하면서 담은 동유럽의 광활한 ‘들판 풍경' '체코'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으로 이동 중~ 여행 첫날, 진눈개비가 내리던 '뭔헨'에서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굿'으로 이동하며 담은 사진도 몇 장.... 독일은 산림을 조림해서 많은 원목을 생산하고 있었다. 우리도 먼 미래를 위해서 나무.. 2012. 4. 5.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상쾌한 아침, 친구들과 호텔주변 산책~ 잘츠부르크 시내의 ‘호텔주변 풍경과 나의 친구들’ 새벽의 상큼한 풍경~ 언제부터 나의 여행첫날은 비가 내리는 징크스가 생겼는지.... 어제 하루 종일 우산받치고 다니느라 팔이 많이 아팠을 나의 룸메이트에게 이른 아침 날씨를 전한다. "오늘은 비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우하하" .. 2012. 3. 27.
<씨엠립,앙코르왓>앙코르 에라호텔의 풍경~ '앙코르 에라 호텔(Angkor Era Hotel)' 캄보디아에서 2틀 묵은 '앙코르 에라 호텔'은 2010년 새로 지어진 깨끗하고 깔끔한 캄보디아 풍의 디자인이 돋보인 아름다운 곳이었다. 부대시설로는 뒤쪽으로 옥외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고 비지니스센터와 대형 식당을 갖춘 5성급 호텔로 근처에는 동급.. 2012. 3. 21.
<오스트리아>장크트 길겐의 볼프강호수와 전통식 '슈니첼' 잘츠캄머굿의 호수마을 '할슈타트'로 가는 길~ 모짜르트의 어머니가 태어나 살았고 모짜르트도 잠시 살았던 외가가 있는 장크트 길겐(St. Gilgen)에 들려 오스트리아 전통식(돈까스) '슈니첼'도 맛보고 투명한 호수 위로 백조가 노니는 아름다운 볼프강도 감상하며 마을을 작게 한 바퀴 돌며.. 2012.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