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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제2전시실 '겨레의 시련'에서 을사오적을 만나다. 독립기념관/ 제2전시실'겨레의 시련' 새로운 문문을 받아들이며 근대국가로 발전하려던 한국을 무력으로 짓밟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상과 한국인의 고난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고, 근대문물, 을사능약체결 모형과 일본군이 사용했던 각종 장비들과 수탈상황을 볼 수 있다. 하늘.. 2011. 9. 1.
[낙안읍성]임경업 군수가 하룻밤 만에 쌓았다는 낙안성2 낙안성 축성이야기 낙안읍성은 조선조 태조6년 낙안출신 의병장인 김빈길 장군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위해 토성으로 쌓았다. 그후 인조4년(1626~1628)임경업군수가 낙안 군수로 재직하면서 지금의 석성으로 중수하였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임경업 군수가 하루밤 만에 쌓았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동편.. 2011. 8. 24.
독립기념관에서 입체영상도 보고 백련못의 잉어 떼도 만나고.... 친정가족들과 독립기념관 방문2 동생부부가 아이들을 위해서 전시관 보다는 일단 입체영상관을 택해 들어가기로 해 우린 무더위에 어떤 곳이라도 빨리 들어가고 싶어 무조건 따라 들어갔다. 내용이야 어린이들 눈높이겠지만 애니입체영상은 볼 기회가 많지않아 나도 오랜만에 보게 되어 어린아이처.. 2011. 8. 23.
골목길 벽화와 지붕이 아름다운 가천다랭이마을 풍경~ 마을 입구에 세워진 '마을연혁'에 의하면 이 마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신라 신문왕 당시로 추정되며 또 민속자료인 미륵불(암수바위)의 전설 등으로 미루어 봐서 고려 이전에 사람이 살고 있던 것으로 여겨진다. 옛날에는 마을이름을 간천(間川)이라 불러왔으나 조선시대 중엽에 이르러 마을.. 2011. 8. 22.
언제나 낭만과 행복이 가득한 곳 '남이섬'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전 직장생활도 하지 않는 백수인데도 주말만 되면 왜 이렇게 행복한지요?.....ㅎㅎ 지난 6월 남편과 이 멋진 섬 남이섬을 다녀와서 '연인들의 천국'이란 제목으로 남이섬의 낭만적인 풍경을 한번 올려 드렸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쓸 만한 사진들이 많아 한 번 더 보여드립니다. 2.. 2011. 8. 20.
담양/죽녹원과 메타세콰이아가로수 길을 잇는 '관방제림 길' [관방제림] 담양읍을 감돌아 흐르는 담양천의 북쪽 언덕 제방을 따라 조성된 관방제림은 각종의 노거목이 줄지어 서 있다. 이 관방제림은 담양읍 남산리 동정(東亭) 마을부터 시작해서 담양읍 천변리(川邊里)까지 이어지는데 현재는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그러나.. 2011. 8. 19.
한국의 아름다운길, 남해의 창선.삼천포대교와 창선교,죽방렴 '남해의 제4경 창선교와 제12경 창선.삼천포대교' 보물섬 남해의 제4경은 ‘창선교와 원시어업 죽방렴’이다. 창선교 아래를 흐르는 지족해협은 26통의 원시어업 죽방렴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또한 남해의 제12경인 총 연장 3.4km에 이르는 5개의 창선·삼천포대교는 세계에서 보기 드문 다리의 향연.. 2011. 8. 18.
관동팔경의 하나인 고성 청간정(靑澗亭)을 둘러 보고.... 창건연대와 창건자는 미상인 청간정(靑澗亭)은 설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작은 구렁위에 앞면 3칸,옆면 2칸, 지붕은 옆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의 누각형식 정자가 아담하게 세워져 있다. 중종 15년(1520)에 간성군수(杆城郡守) 최청(崔淸)이 중수한 기록으.. 2011. 8. 17.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남해도의 '미국마을' 남해도 호구산을 병풍삼아 남쪽으로 앵강만과 노도가 한눈에 펼쳐지는 용소마을에 조성된 아메리칸빌리지는 모국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고자 하는 재미교포를 위해 만들어진 정착마을이다. 미국풍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22가구의 고급주택과 민박형 펜션은 보물섬 남해의 특색있는 관광인프라를 형성.. 2011. 8. 16.
화창한 날 가족과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아서~ [2011년 8월 15일, 제66주년 공복절] 오늘은 일본의 항복으로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면서 우리가 독립한지 66년이 되는 해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일제의 강점으로부터 벗어난 날과, 1948년 8월 15일 독립국으로서 정부가 수립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 2011. 8. 15.
숲속에 자리한 의왕시중앙도서관 책마루와 어린이도서관 풍경~ 숲속 도서관, 책마루의 어린이도서관 풍경 지난달 집안모임이 있어서 남동생가족들이랑 함께 시골로 내려가려고 만났는데, 대여한 책을 오늘까지 꼭 반납해야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이 의왕시중앙도서관에 잠시 들렸었다. 울 이란성쌍둥이 조카 중 요 예쁜 지우가 숲속도서관을 소개하겠다고 “고모.. 2011. 8. 13.
가족과 즐길만한 계곡휴양지 오대산의 소금강, 구룡폭포 2004년 가을, 남편친구 부부와 이곳을 올라보고 반해서 매년 찾아오리라 마음먹었었는데....7여년 만에 다시 이 소금강, 구룡폭포를 찾았다. 마음먹은 대로 살아지지 않는 만만찮은 현실세상이다. 강릉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별로 가족이 함께하기 좋고 즐길만한 계곡 휴양지 50곳을 추천한 .. 2011. 8. 12.
소금강의 '금강사'와 약수마시다 선글라스 찾은 사연~ 금강사 앞에서 잃어 버렸던 선글라스 찾은 사연~ 여행모임에서 지난달 강원도에서 모임을 가졌었다. 주문진 항에서 복지리로 점심을 먹고 이곳 소금강으로 와서 구룡폭포를 오르는데 산행준비를 못하신 분들이 계셔서 초입만 잠시 오르다 다 내려가시고 우리부부와 남편친구, 셋이서 구룡폭포까지 .. 2011. 8. 11.
마한옛터 '낙안읍성' 민속마을을 성곽위에서 둘러보기~1 성곽에 올라 낙안읍성 한 눈에 둘러보기~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넓은 평야지에 축조된 성곽으로 성내에는 관아와 100여 채의 초가가 소담스레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현재 85세대 229명이 민박 등을 운영하며 실제로 거주하면서 우리의 민속마을인 낙안읍성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성곽에 올.. 2011. 8. 10.
보성녹차밭2/피톤치드를 뿜고있는 대한다원 녹차밭의 방풍림 숲~ 맑고 깨끗한 숲속의 그림같은 차밭을 거닐며 우리만 이런 좋을 곳들을 돌아 다녀서 남편과 큰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잠시 들었다. 군 복무중인 우리집 큰아들, 엄마 블로그 가끔 들어와서 보는데 약 오르지 않을지.... 모르겠다. 내년에 전역하면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보내주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 2011. 8. 9.
보성녹차밭1/녹차밭과 빽빽한 삼나무숲이 있는 대한다원에서 산림욕을.... 보성차밭 대한다원을 찾아서~ 대한다원은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내륙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 재배지라고 한다. 차는 연간 강수량이 1500mm이상인 지역에서 토양의 통기성과 투수성이 좋고 기후가 서늘하며 일교차가 크고, 공중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양질의 차가 생산된다. 보성.. 2011. 8. 8.
담양2/죽녹원에서 30분 아스팔트길를 걸어 '메타세콰이아'길에 서다~ 우린 죽녹원을 출발, 죽향문화체험마을을 지나 후문 매표소로 나가서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30분 걸어서 메타스쿼이아길에 섰다. 후문 매표소 직원이 20분이며 갈 수 있다고 했는데 30분이나 걸렸다. 제주 올레길은 하루 종일 걸어도 괜찮았는데....한여름 아스팔트위를 30분이나 걸었으니... 2011. 8. 6.
담양1/'죽녹원'의 음이온도 마시고,1박2일 '이승기연못'도 둘러보고~ 담양은 난생 처음 길, 우리는 일단 죽녹원 입구에서 점심을 먹고 대나무 향기를 따라 죽녹원으로 올랐다. 오늘 길은 우리 나름 코스를 만들어 좀 많이 걷기로 했다. 이 죽녹원 일부를 걷고 죽향문화체험마을로 가서 1박2일 촬영장소였던 우송당과 뒤의 이승기연못을 구경하고 시비공원을 지나 연못이 .. 2011. 8. 5.
세계5대 연안습지/'순천만에 반하다' 두번째 이야기~ '순천만 이야기' 두번째~ 이 이야기가 사실은 첫번째 이야기인데 어제 포스팅을 하면서 마음에 더는 사진을 순서를 바꾸어 먼저 올렸었다. 해서 오늘은 좀 사진이 부실 할 수도 있고 사진위주로 올려 드린다. 남해도를 출발하면서 이곳에서 많이 잡히는 멸치나 갈치조림 쌈밥을 점심으로 먹고 싶었는.. 2011. 8. 4.
짱뚱어와 농게가 살아 숨쉬는 생태숲 '순천만'을 만나다.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에 반하다. 순천만은 가을 갈대밭만 멋진 줄 알고 있었는데 녹색의 푸른 갈대밭이 바람에 흔들리고..... 생태계가 살아있는 갯벌 모습도 충분히 멋진 풍경으로 다가왔다. 해서 이번 아들과의 여행을 남해로 잡은 것은 이 순천만을 보기 위한 코스선택이기도 했다. 생태계가 살.. 2011. 8. 3.
[남해여행]지나는 길 잠시 들른 은빛모래와 투명한 물빛의 '상주은모래비치' '남해 상주 은모래Beach' 해수욕장이 이름값을 하려면 모래와 숲과 맑은 바다를 가져야 한다는데 이 상주 은모래Beach는 이 세 가지 조건을 다 갖춘 곳이다. 반월형을 그리는 은빛 백사장의 모래는 발바닥에 감미로운 감촉을 느끼게 해 주고 백사장을 감싸고 있는 울창한 송림 또한 잔잔한 물결과 완벽한 .. 2011. 8. 2.
[남해여행]전체가 한폭의 작품인 원예예술촌, 하우스 앤 가든~ 독일마을을 둘러 보고 언덕위 주차장과 마주한 원예예술촌으로 향한다.. 이곳 하우스 앤 가든은 원예예술가를 중심으로 20명의 원예인들이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이다. 스파정원(핀란드풍), 토피어리정원(뉴질랜드풍), 조각정원(스페인풍), 풍차정원(네들란드풍), 풀꽃지붕(.. 2011. 8. 1.
지난 2월 함박눈이 펑펑 내렸던 속초 울산바위의 겨울풍경~ 2011, 2, 28, 아들들과 속초여행 때 담아놨던 겨울 풍경입니다. 속초시내 교통대란을 일으킬 만큼 많은 양의 폭설이 내렸던 2월 말이었습니다. 속초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우린 덕분에 마지막 겨울 풍경을 만끽하고 돌아왔었지요.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들 유의하시고 잠시 .. 2011. 7. 31.
[남해여행]원예예술촌의 그림같은 카페, 연기파 배우 '박원숙의 린궁' 독일마을을 지나 주차장 앞으로 있는 원예예술촌으로 들어갔다. 이곳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20명의 원예인(한국손바닥정원연구회회원)들이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이다. 모두 아름다웠지만 그 중에서도 연기파 연예인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원숙씨가 운영.. 2011.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