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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118

한국민속촌, 줄 위에서 재주를 부리는 줄광대의 줄타기공연과 관아풍경 '한국민속촌' 다섯번째 이야기 줄 위에서 재주를 부리는 줄광대의 '줄타기 공연'과 조선시대 관공서였던 '관아 풍경' '줄타기' 중요 무형문화재 58호로 지정되어 있는 줄타기는 높이 3m, 길이 10m 정도로 줄을 매어 놓고 줄광대가 줄위에서 재주를 부리는 놀이로서 삼국시대부터 연희되어 왔.. 2012. 12. 24.
한국민속촌의 소소한 풍경과 신명나는 '농악놀이' 공연 용인 '한국 민속촌'(4) 민속촌의 소소한 풍경과 한바탕 신명난 놀이가 펼쳐지는 우리의 '농악놀이' 마당 우리의 선조들이 살았을?(그러고 보니 나도 어릴 때 이런 초가에서 잠시 살았던 기억이...ㅎ) 초가와 흙담을 보호하기 위해 이엉을 엮어올린 풍경이 정겹기만 하다. 탈춤 박물관 앞에.. 2012. 12. 14.
이색적인 '전통혼례' 재현행사와 '유기공방'이 있는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 전통혼례 재현행사와 순서> 신랑이 처가에 와서 혼례식을 치르고 첫날밤을 보냈던, 우리 조상들의 혼인풍속을 엿 볼 수 있는 옛 중부지방 양반가의 혼례 재현현장인 한국민속촌의 이색적인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자. '대례(大禮)'를 마치고 신부와 '신행'길에 오른 신랑 .. 2012. 12. 10.
말위에서 말춤 춰야 제 맛, 한국민속촌 '마상무예'2 한국민속촌 공연마당의 '마상무예' 우리 아이들 어릴때만 해도 공연장이 따로 없이 관아 앞 공터에서 농악놀이와 민속놀이를 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관아 앞으로 공연장들이 쭉 들어서 있었다. 마상무예와 국악비보이공연이 새롭게 추가된 것 같고, 농악놀이와 줄타기공연, 전통혼례 .. 2012. 12. 4.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한국민속촌' 전통문화테마파크, 한국민속촌 30여 만 평의 배산임수 지형에 자리 잡은 전형적인 조선시대 마을, 각 지방의 전통가옥 260여 채와 생활문화가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는 전통민속마을에서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체험하고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이 공연들은 오전과 오후, .. 2012. 11. 29.
관악산 '연주암'도 화려한 가을풍경 속에 퐁당 빠졌다. 오색등보다 화려한 만추의 가을산 속 '연주암' '관악산 연주암' 관악산 정상, 기암괴석 위에 아슬하게 자리한 연주대와 기상관측소를 들렸다가 연주암으로 하산하는 길인 이곳이 가장 화려한 단풍들로 유명하다. 작년보다 올해는 이틀정도 늦은 날에 찾았는데도 이곳 정상부근의 단풍이 .. 2012. 11. 1.
'호명산'자락, 고요하고 아름다운 '호명호수' '호명산(虎鳴山, 632.4m)' 자락, 양수식 발전소의 저수지로 만든 둘레 약 1.7km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인공호수인 '호명호수(虎鳴湖, 535m)' 호명산 자락의 '호명호수' 이 호명호수는 지난 겨울에도 지인들과 한번 오르려 입구까지 왔다가 되돌아 간적이 있다. 산 정상부에 있다고 해서 어떤 풍경.. 2012. 10. 30.
차 한잔에 호수풍경까지... '백운호수 범바위' 불어오는 호숫바람 속, 차 한 잔의 여유와 오솔길을 걷는 낭만, 따뜻한 오후의 가을햇살과 호수풍경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백운호숫가 카페에 잠시 앉아 본다. 차 한잔의 여유가 있는 창가~ 이곳은 주차하기도 편리하지만 호숫가를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라 오며가며 들려 호수풍경을 보.. 2012. 10. 23.
'귀곡산장' 가는 길, '청평호반'의 가을 풍경~ '청평호반'의 가을풍경 가평 호명산자락에서 펜션을 하시며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시는 지인을 찾아 가는 길, 이제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가을산과 시원한 청평호의 물줄기가 가슴과 머릿속까지 맑게 했다. 75번국도 호반로~ 가을색이 짙어가는 청평호반 풍경~ 75번국도 호반로를 지.. 2012. 10. 16.
지난 '2012년 경기국제보트쇼'가 열렸던 '전곡항 풍경' '2012년 경기국제보트쇼'가 열렸던 '전곡항' 풍경 탄도항에서 요트체험을 하고 이곳 전곡항으로 와, 실내전시장에서 억대의 요트도 구경하고 해상에서는 자전거체험도 하며 그동안 접하지 못하던 여러 가지를 둘러보고 체험하느라 시간가는 줄도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좀 지난.. 2012. 9. 26.
경기국제보트쇼(2012)가 열리고있는 탄도항에서 요트체험을 하고 왔다~ '경기국제요트쇼'가 열리고 있는 탄도항과 전곡항에서는 각종 해상체험인 요트, 보트, 전통배 등과 갯벌 바지락잡이 체험까지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한가득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접수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이 탄도.. 2012. 6. 1.
청보리밭 풍경이 운치를 더하던 안산 중앙역앞의 풍경~ 안산 중앙역앞, 상큼한 '청보리밭이 있는 풍경' ' 청보리' 청보리와 꽃이 있는 '안산 중앙역' 녹슨 철길 위를 걷는 운치있는 풍경이다~ 중앙역 앞의 풍경, 친구아들 결혼식이 오후 다섯시에 이곳 근처에서 있어서 모처럼 전철을 타고와 이 중앙역에 내렸는데 요런 아름다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카메라를 들고 나오길 잘했지?....아님 또 얼마나 후회를 했을꼬..... 청보리 틈에 빨간 양귀비꽃이 빛을 발한다. 마당이 있다면 배경으로 깔아 놓고 싶은 꽃이다. 안산 '중앙역의 청보리밭에서....' 2012. 5. 19.
<관악산2>새해 첫날 연주암에서 무료 점심공양을 받다. 허물없는 벗(?)과 함께 산행을~ 새해 첫 날,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 탓에 일출은 지역 부분적으로만 감상 할 수 있었다. 서울은 영하2~3도로 생각보다 따뜻했었지만 잔뜩 흐린 날씨, 뜨지 않은 일출의 아쉬움으로 깃대봉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우리는 관악산 정상인 연주봉.. 2012. 1. 4.
무인도 섬인 '누에섬' 한 바퀴 돌아 볼까?.... 이 바위섬은 일명 햄섬(해미섬)이라고도 하고 누에처럼 생겼다 하여 '누에섬'이라 한다. 인근 탄도에서 1,2km 떨어져 있는 작은 바위섬인 누에섬, 섬 둘레가 2km 남짓밖에 되지 않는 무인도 섬으로 섬 위로는 약간의 소나무와 잡목, 풀이 자라고 있다. 썰물 때는 하루 두 차례 4시간씩 .. 2011. 12. 16.
제부도에도 앙증맞고 예쁜, 빨간등대가 있다.... 제부도는 입구에서 부터 2,3km의 물길이 하루에 두 번씩 갈라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잦은 모세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썰물에 물길이 드러나기 시작해서 밀물로 다시 덮일 때까지 6시간 동안 바닷길이 열리는데 그 시각은 날마다 조금씩 달라진다. 이곳은 20여년 전까지.. 2011. 12. 15.
작은 섬, 제부도의 해수욕장과 해안산책로 풍경~ 제부도는 섬 전체 둘레가 8km 밖에 되지 않는 자그마한 섬이다. 그래도 있을 것은 다 갖추고 있다. 해수욕장, 해안 산책로, 빨간 등대전망대, 선착장, 또 많은 전설을 가지고 있는 매바위, 갯벌 체험장, 즐비한 조개구이 맛집들....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아름답게 지는 저녁노을과 .. 2011. 12. 14.
제부도의 열려 있는 바닷길을 따라 매바위로~ 매바위 제부도의 남쪽 끝자락에 불쑥 솟아 있는 세 개의 바위가 매바위 인데 매의 부리와 매의 머리 같다고도 하기도 하는데 혹자는 예전에 이곳에 많이 서식하던 매들이 쉬어가던 쉼터 였다고도 한다. 어떤 이들은 화살을 맞고 거꾸로 떨어진 매의 형상이고 주변의 널려 있는 검.. 2011. 12. 13.
지인들과 궁평항에서 회맛도 보고 바다도 보고.... &lt;궁평항의 수산물직판장에서 회도 먹고....&gt; 궁평항은 낙조도 아름답지만 싱싱한 수산물로도 유명한 곳이다. 수산물직판장이 A,B동 두 동이 있는데 새우나 조개구이들은 사서 1층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고, 회는 1층 직판장에서 떠서 2층 양념코너로 올라가면 야채와 함께 매.. 2011. 12. 3.
관악산, 과천계곡길로 하산하며 만난 아름다운 가을단풍들~ '연주암에서 과천유원지(중앙동) 쪽으로 하산' 연주암에서 관음전 아래로 바로 내려가는 길도 있는 모양인데 그 길은 몰라서 아는 길인 영산전 쪽에서 법당지가 있는 곳으로 해서 계곡 길로 내려갔다. 내려가다 보니 관음전에서 오는 분들이랑 만나는 것 같았다. 오르기는 남현동 .. 2011. 11. 25.
석양빛을 받아 바다 빛이 아름다운 궁평항.... '화성 궁평항' 이달 모임은 지하철로 오이도에 가서 회나 먹고 오자고 한 일이 커져서 오이도의 빨간등대를 시작으로 서해만의 지역적 특성을 잘 가지고 있는 십리포해수욕장도 처음으로 들려보고, 차창 밖 감상이었지만 지나면서 탄도항에 정박해 있는 수많은 요트들을 보며 외.. 2011. 11. 17.
오이도로 지인들과 늦가을 나들이~ 2011, 11, 13, 일요일 지인 분들과 이번 달 모임은 항상 말로만 하던 지하철로 오이도에서 가서 회도 먹고 바닷바람도 쏘이자고 날짜까지 변경해서 가기로 했다. 시장을 지나면서 대충 과일과 아침에 마실 음료만 간단이 사서 지하철 역 앞으로 갔는데 엥~차가 대기 중이다. 교회 갔다.. 2011. 11. 14.
<연주암>가을에는 산사도 화려하다!! &lt;연주암&gt; 이 연주암은 우리 집 남편이 관악산에 오르면 점심을 해결하는 곳이다. 찬은 장국에 밥위에 올려진 콩나물과 고추장 반스푼이 다 인데도 그 맛이 좋다고 점심공양 시간 맞춰 올라가곤 한다. "공짜로 먹는 거야?" 했더니 "알아서 시주 조금씩 하지!" "당신은 얼마 하는.. 2011. 11. 4.
의왕 '청계사'에는 자갈로 만든 와불상이 있다? &lt;청계사&gt; 인덕원에서 백운호수 가는 길로 들어오면 백운호수와 마주하여 청계사 가는 길이 눈에 띈다. 입구부터 맛집들이 이어져 있고 청계계곡을 끼고 드라이브 삼아 올라 오다보면 걷기 좋은 한적한 숲길이 청계사로 이어진다. 청계사의 정확한 창건 연도는 확실히 알 수가 없고 현재 사찰 경내.. 2011. 10. 13.
오이도의 랜드마크인 빨간등대,가을하늘이 있어 더 아름답다. 시흥도 검색 해 보면 돌아 볼 곳이 참 많은 곳이었다. 큰맘 먹고 발길 한 김에 더 많은 곳을 돌아 보고 싶었지만 벌써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었다. 관곡지와 갯골을 돌아 이 오이에 막 도착하는데 남편에게서 전화가 온다. 자기가 멀리 있어서 못 갈 것 같다고 "퇴근시간 맞추어 인덕원 현장에서 우리 기.. 2011. 10. 4.